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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데크와 바인딩 조립이나 해둘까해서 끄집어 내서 이것저것하면서 스텐스마출때
센터표시된곳이 딱 제 스텐스에 맞길래 거기에 맞추려는데............
여기서 궁금한게.....만약 한쪽 바인딩을 노즈나 테일쪽으로 더 땡기고 바인딩을 결합해도 괜찬은건가요?
그리고 두 바인딩 모두를 노즈나 테일쪽으로 둘다 옮긴후에 결합하게된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아직은 내공이 부족한 초보라 질문드립니다....
말이 너무 어렵나여;
'')아무래도 제가 말풀이가 어려웠나봐요 ㅠ 그림 첨부할게요
제일 위에가 정석 바인딩체결이라면
밑에 바인딩을 체결하는거도 본인의 스탈에 따라서 1번이나 2번처럼 될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첨부 그림상으론 1,2 번 모두 세팅해도 상관업어여..
제티님의 말에 부연설명을 좀더 하자면.. 트윈팁 데크에 테일쪽으로 밀어서 세팅하게 되면.. 디렉의 효과가 있죠..
하지만.. 데크엔 엄연히 그 데크 밸런스에 맞는 센터 즉 중심이 있져... 트루트윈인 경우 중심이 한가운데 있을거구..
셋백이 있는 경우 셋백의 길이만큼 중심도 틀려지겠죠.. 또한 디렉도 마찬가지로 중심이 뒤로 밀려나 있을거구여..
트윈팁을 트윈탑게 타야 그 데크가 가진 성능을 발휘한다.. 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예전에 봤는데..
맞는 말입니다.. 디렉데크를 앞뒤 길이 똑같이 세팅해서 타면.. 디렉이 가진 장점을 없애버리는 효과..트윈도 마찬가지구여..
그치만 제 생각엔 어차피 인서트홀 내에서 조절하는거라면 중심부 내에서 조금 옮겨지는거라.
많은 차이가 있지 않을것 같아여.. 그래서 첨부 1,2 으로 세팅해도 큰 상관은 없을거란 말이죵..
그래도 데크의 중심은 엄연히 있다는건 알고 계시는게 좋을듯..
데크 부러지는 경우보면.. 데크가 휘어질때 중심이 정가운데가 되었을 경우가 가장 부드럽게 잘 휘어지는데...
딱 휘는순간 그 중심점이 한쪽으로 마니 치우쳐져 있을 경우 부러지기 쉽습니당...
저는 넓은 스텐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양쪽 끝단 홀에 바인딩 체결후 사용합니다.
자신에 스텐스에 맞게 조절하고 타시면 되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