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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말이 안나와요. 요근래 동네 골목 벽에 현수막이 있어서 뭔가 하고 봤더니 주차위반 범칙금 바뀐다는 내용 ㅡㅡ;;;
승용차가 4만원에서 2배오른 8만원으로 바뀐다는 내용이내요. 아 뭐냐고 8만원이 뉘집 멍멍이 이름이냐고!!!
그럼 공영주차장을 맘편히 주차할수 있게 곳곳에 만들어주던가.
어딜가면 차 댈데가 없어서 삥삥돌아도 다 주정차금지구역이고. 공영주차장도 보이지도 않던지 아님 멀리있던지.
돈만 걷을 짱구만 굴리지 말고 위반을 근본적으로 안해도 되게 만들어달란말이다!!!
가장 쉽게 하는 위반이 주정차인데... 이거 한번 잘못하면 정말 이민가고 싶어지겠습니다.
요즘 저희동네 밤 8시가 넘어서도 단속차가 왔다갔다하고 공무원들 사진찍고 딱지 붙이고 하던데...
아무래도 위에서 세금좀 더 걷어서 배좀 불릴라고 작정을 했나봅니다. 4대강 예산이 모자란가???
아 슬프다 대한민국... 2배는 좀 아니잖아...
우워......많이 올랐네요..
정답입니다~~!!!
동네에서 그러고 싶어도 못하는 동네가 있죠. 골목길 많고 좁고 그런동네.
공영주차장을 찾아도 없고 있어도 멀리있고 주차장이 있는 건물도 있지만 주차장이 협소한 건물도 있다는 겁니다.
협소한 건물에 일이 있는데 주차장이 다 찼다면 빌때까지 기다릴수도 없는노릇이죠.
동네 골목골목 보시면 주차장 없는 집들이 상당히 보이실겁니다.. 있는집도 있고 오래된 집은 주차장 없는집도 있고
있어도 가구수보다 주차대수가 적은 주차장도 있을것입니다. 그럼 대다수의 집이 어디다 주차할까요?
돈주고 하고 싶어도 못하는게 문제라는겁니다. 그러면서 범칙금만 올리는게 문제라는거죠.
엥?? 어린이 보호 구역에선 벌금 올린다고 예전부터 방송 나왔는데요...
일반 도로에선 제가 알던 것보단 만원 정도 많네요.. ㅎ
글구...
분명히 표시 되어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학교앞 골목길에 30 km 이하인데도 불구하고
제 차 뒤에 붙어서 쌍라이트에 경적 울리던 사람들....
그렇게 급하면 어제 오지 그랬으~~??
내가 살아가는 땅을 탄탄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해야 하나...?
애기가 자꾸 다른 곳으로 흐르는 듯...
주정차 얘기...골목이 좁네 마네...차를 주차 시킬 곳이 있네 없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만 적발시 범칙금을 인상 한다는 거자나요~~~~~~
제목만 보고 뎃글 다시는지...
뎃글만 보고...거기에 다시 뎃글 다시는지...
다들 학교 앞에만 사시는가요??
학교앞 어린이 보호구역은 당연히 저렇게 해야 되는거 아닌지...
애들이 언제 튀어 나올지 모르는데...갓길이나 골목에 주차하면 애들이 길 가운대로 다닐수 밖에 없자나요~
왜들 이러시는지...
4대강 자금 모자르나 보네요 ㄷㄷㄷㄷㄷㄷ
범칙금이 그동안 너무 싸서 이것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범법자들 돈 많이 내게 해서 선량한 사람들한테 쓰도록 하는건 찬성. 범칙금 싸다고 자꾸 위법하는 사람들 있었는데 뿌리부터 잘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음주운전과 마찬가지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범칙금을 천만원대로 어린이 및 보행자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운전자들 아무 생각없이 운전하는 사람들 너무 많은데 생각없이 꼭 차 갖고 나오지 않아도 될 사람들 차 갖고 나와서 길 막히게 하는 것 보다 범칙금 무서워서 차 못 갖고 나오게 하는 편이 경제적으로도 더욱 나을듯.
진정하셔요;; 제목에 욕하셔서 깜짝놀랐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