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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사이즈를 L 로 착각을 해서 M 사이즈를 L 라고올려서
직거래를 했어여 ㅠㅠ 근데 그분은 강원도에서 제가 있는 의정부 까지
올라오셔서 그떄서야 사이즈 확인하셨고 M 사이즈 이신거 보고 실망? 을
하신후 일단 입어보시고 사가시면서 " 혹시 집에가서 입어보고 작으면 환불 가능하냐고? "
물어보셨고 저는 제가 실수를 한게 있어서 환불 해드린다고 대답해드렸습니다.
그후로 2시간있다 전화하셔서 기분이 안좋으신지 전화로 실갱이후 환불 해드린다고하니까
돈을 먼저 입금 해달라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물건을 먼저 받고 환불 해드린다고
그게 맞는거라고 얘기를 계속하셨는데
왜 사이즈 M 을 라지로 올렷냐고 그거가지고 계속 돈을 먼저 입금해주시길 원해서
저는 그렇게 안된다고 했고 제가 실수한 부분은 사과를 드렸고요
결국은 저만 안좋은 소리 듣고 일단 물건\먼저 받고 입금 해준다 했는데
저게 그렇게 잘못된 행동이였을가요?/?
중고직거래상 그런거 없어요.
물건을 보고나서 물품에 문제가 없으면 반품 안받아줘도 됩니다.
근데 글쓴이가 이미 자신의 잘못때문에 도의적인 책임을 느껴 환불해주겠다고 했으면 환불하면 그만이에요.
그 환불때문에 돈을 먼저 보내라는건 말이 안되죠.
구매자 역시 만나자마자 사이즈가 맘에 안들면 바로 직접 확인을 했어야된다고 봅니다. 물론 이 문제는 판매자도 좀 우유부단한 면이 없지않아 있네요.
서로 잘못이 있으나 너무 얼굴 붉힐필요는 없고, 물건을 먼저 보내면 돈을 환불해주겠다고 하세요.
물건상태가 어떻게 변했는지도 모르는데 돈먼저 보내달라는건 아니라고 봐요. 아마도 구매자가 글쓴이를 좀 쉽게 보는것도 아닌지.. 매매할때 첨부터 지고 들어가서 그래요..
글고 글쓴이가 정 도의적으로 책임을 지고 싶으면 서로 중간쯤 거리에서 만나자고 하세요.
하긴 강원도에서 의정부까지 중간지점도 좀 애매하긴하네요.
글고 애초에 강원도에서 의정부까지 오는 거였으면 지나는 길에 들렀을꺼에요.
설마 물품살려고 직접 왔겠어요.
엿튼, 짐 생각엔 거리도 있고하니 물건 먼저 보내주고 이상없는 상태면 택배비는 글쓴이가 문다고 하세요.
그래도 중고물품이란게 원래 직거래 하면 그때 물품 확인하고나서 이상 없으면 끝입니다.
잘 조율하시길..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강원도에서 직거래하려고 의정부까지 온분이라면..
당연히 물건먼저안주겠네요...ㅎㅎㅎ
뭐 어차피 시즌도끝났으니 급히입으려고 직거래하신건아닌것같고
택배가 불안해서?오신것같은데...
그리고 이해안가는점.
만나서 사이즈확인햇는데 그자리에서 입어보고 결정하면됫지
집에가서 입어보고 작으면은 또 뭔가요??
물건받고 환불해도되지싶어요
그분 좀 불안증있으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