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6 어이가 없습니다그려......
몇 분들께서 지적을 하셨는데 저도 같은 경우를 당했습니다.
최고가의 바인딩이라는 제품이 어찌 그리도 허약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카본은 무게를 줄이고 강도는 더 높이거나 혹은 낮아지지않는 소재가 아니었던가요?
그러나 꽤 여러 번 발생되는 C-16의 하이백 파손에서 보면 무게만 줄이려는 소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이백 도색도 벗겨져 나가고, 한 두번의 라이딩에 하이백이 부서진다면 이건 전량리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정품수입처인 비코어측에서는 부품입고날짜가 늦어진다거나 구입처와 상의하라는 하이백부품에 관한 비교적 무책임한 발언을 하고 있고......
지난 시즌에 문제가 발생해서 전량리콜해주었던 버X런과는 사뭇 기분조차 다릅니다.
이건 C-16이 아니라 'C'뒤에 뭐라도 붙이고 싶은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