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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무생각없이 먹긴 잘먹었는데

 

몇달전에 소맥을 친구랑 엄청먹고 토를 엄청하고 이틀간 고생해서

 

그 이후에 전혀 술이 안들어갑니다 ...

 

맥주도 먹기 죽겠어요 -_- 500도 힘들어요 ㅠㅠ

 

원래 술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맛도모르고 먹었거든요

 

 

망년회다 이런게 많아서 요즘 친구들이랑 먹어야되는데

 

제가 자꾸 빼서 저한테 막 뭐라그래요 ㅠㅠㅠ

 

어찌하면 될까요 ㅠㅠ

엮인글 :

은수달

2010.12.21 14:34:20
*.141.102.105

술 강요하는 사람은 만나지 않고 술자리에 가도 안드시면 됩니다.

울트라슈퍼최

2010.12.21 14:43:45
*.207.222.130

굳이 억지로 넣어야 할 필요가 없다면 본인 재량껏 드시면 되지요~

오해

2010.12.21 14:55:58
*.196.131.216

흑기사 외치세요 !!!

 

소원은 필수 !!!

슈팅~☆

2010.12.21 15:03:39
*.103.83.29

그리 고생하시면. .한동안 생각 안들껍니다.

 

술자리 근처만 가도... 토가...

 

제가 예전에 그랬었는데. .한 6개월간 .. 술병만 열어도 토가 나올라하드라구요..ㅠㅠ

 

 

캡틴화니

2010.12.21 15:48:28
*.195.229.227

저도..한번 된통당하고....진짜 소주는 냄새만 맡아도 우웩스러웠죠.....

지금은 괜찮지만..조금 과하게 마시면...그때가 회상되서..자제하게됩니다..

그냥 주량껏...남들이 뭐라해도..그냥 자기 주량껏하심되요...

술자리에서 술맥이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별로 잼있지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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