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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아는 동생이 협박 문자를 받았습니다.
이 동생이 현재 초등학교에서 교사일을 하고 있는데, 뭐 과거의 일을 알고있다나 이런 내용의 협박인데요..
이 동생은 전혀 그런거 없이 착한 친구입니다. 그래서 일단 대리점가서 누가 보냈는지 확인은 해서 전화번호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걸었더니 해외 로밍중인 폰으로 나오네요. 혹시 컬러링 중에서도 로밍안내멘트가 있는건지요??
지금 전화거는 족족 끊어버린다고 합니다. 새벽에 받은 문자고 내용이 너무 괴씸해서 좀 혼내주고 싶은데, 사이버 수사대나 이런거에 신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증거 확보하시고 경찰서에 신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