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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 때쯤..열심히 밤샘 보딩 했었는데..벌써 1년 전이네요..;

보드  타고 싶을까봐 헝글도 안들어왔었는데..오랜만이구요~~~여전히 헝글은 설레구요..ㅋㅋㅋㅋㅋ

 

요즘은 애낳고 무릎이 아파서..내년엔 탈수 있을까..심히 고민이 되네요..;;ㅋㅋ

어제 84일된 아들을 떼놓고 출근하면서 눈물 질질질~~~이었는데...

오늘은 추운 날씨에 집에 있는 아들 생각보단 보드장 가고 싶다~~!!란 생각에 아직은 철없는 엄마임을 실감했네요...;;ㅋㅋㅋ

 

낙엽으로든..턴으로든..어찌됐든...이 시즌 보드를 탈수 있는 그대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안보하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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