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초보보더입니다..
제가 보드를 처음 시작한게 2006년인데요..
2006년에 보드의 매력에 푹 빠져서 당시 인터넷에서 초보용이라는 보드세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보드장비를 구매했던 연도에는 스키장에서 살다시피 하다가
이후 직장에 들어가다보니 보드장비는 어느덧 창고에 박혀 있더라구요.
최근에 다시 보드를 제대로 타고 싶어서 장비를 꺼내보니 부츠에선 곰팡이 냄새가 폴폴나고..
바인딩은 본드자국이 쭉 내려와있더라구요.. ( 바인딩이 흰색입니다ㅠㅠ)
예상하시겠지만 데크는 이미 엣지에 녹이ㅠㅠㅠㅠ
다시 장비를 모두 사자니 너무 부담이 되서 바인딩과 부츠는 다시 구매할 예정인데요~ 데크는 다시 사용해도 무리 없을까요?
상태를 보니 제가 처음산 연도에만 주구장창 탔지 몇년 안타서 깨진 부분도 거의 없고 엣지에 녹만 심하게 있더라구요.
제가 데크에 대해 너무 무지해서, 최근에 데크에 대해 알아보니 정캠(?) 역캠(?) 소프트(?) 하드(?) 등.. 종류가 많더라구요.
저는 좀 더 정확하게 이 데크에 대해서 좀 알고 싶습니다. 혹시 이 데크에 대해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찾아보려고 하니 오래된 제품이라 정보를 아예 찾을수가 없어서요ㅠㅠ
입문자용 막데크 인지? 라이딩에 적합한 데크인지? 정캠(?) 역캠(?) 등등
데크명은 0708 Nidecker Chill2 입니다. (사진 첨부합니다ㅠㅠ)
그리고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건 카빙턴(?)인데요! 트릭 보다는 라이딩 위주로 즐기려고 합니다.
이 데크에 왁싱/엣징 후 13/14 이월부츠와 바인딩 구매해서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부츠는 써리투 팀투or라쉬드 / 바인딩은 플럭스나 유니온 구매 할 예정입니다.)
보드 고수분들의 조언 꼭 부탁드려요ㅠㅠ
저거 약간 소프트한 데크로 알고있는데.. 왁싱 엣징만하고 타도 상관은없을꺼에요~
근데 그비용에 쪼금보태면 중고로 딱딱한보드 이이이월정도는 사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