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파워콤 약정이 끝나서 해지 하려고 했습니다.

1. 인터넷 해지신청-->깜깜무소직    2.  2차 인터넷 해지신청 -->깜깜무소식

3. 센터 전화  각종 업무번호 누름   " 모든상담원~~~"   인고의 시간끝에  상담 시작

"해지하려고 하는데요"  "해당부서로 넘겨드리겠습니다"

"모든상담원~~~"  인고의 시간2  끝에 상담 시작.

4.해지 담당자....... 회유 시작

  회유의 주 내용  ( 상품권줄께 해지 하지 마라,   이렇게 싼데 너의 친구  친척에게 넘기지 그러니..)

 참고로  제가 한달에 25000원 내는데 다른 친구 알아 보니  싼것도 아니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해지 하겠다고 하고  상담원은 귀막고  계속    회유...

  짜증내니까 그때서야   접수해준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부터가 개짜증 입니다.

 본인확인절차

   a. 주민번호   b . 주소  c.결제은행  d.  결제은행 계좌번호.....

   아....정말...결제은행 계좌번호에서 왕짜증이...

  회사에서 몰래 나와  전화하는건데  계좌번호를 들고 다니지는 않잖아요..

  짜증나서  센터가 어디냐고 직접 간다고 했더니

  거기 가도  엄청 기다릴꺼라는 이상한 협박을 하고   너무 열받아서 전화  끊어 버리고

모든걸 준비해서   모든절차 다시 하니...

기사분이 모뎀 가지러 갈꺼다....그런네 날짜는 장담을 못한다...

아 ~~~

이거 왠만한 인내심없이는 해지하기 힘든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