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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손해보험회사(H사) 영업관리에 취업했습니다.
일단 보험회사의 장점은 초봉이 조금 센편입니다.(4천이상)
하지만 업무가 보험판매하시는 분 관리하고 나중에 영업소장으로
엄청난 실적압박을 받는다는 사실이...물론 그만큼이 보너스도 있겠지만..
제가 궁금한 것은 현직자 중에 손해보험외사 영업관리 정말 관리만 하는지
아니면 개인영업도 병행하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신입사원으로서 입사 후 어떠한 업무를 하는지 그리고 장/단점은 무엇인지...
제가 장교출신이어서 관리라는 부분을 그래도 자신이 있는데...
금융권을 생각하지 않다가 막상되고나니 고민이 많네요.....
제 친구도 장교출신이고 화재보험사에서 소장인가 지점장인가 하고 있습니다.
아마 소장인거 같구요. 지점에 지점장이 있고 소장이 몇명 있다고 하더라구요.
반대일 수도 있고요.
개인영업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신입사원 초기에 꼭 해야하는 것이 있어서 한 거 말고는 이후로는 안하네요.
그 친구한테 보험 의뢰하면 다 밑에 직원한테 배분해서 직원이 연락오더라구요.
그런데 엄청난 실적압박은 각오하셔야 할거에요.
세미나, 회의 등 해서 주말 반납도 많이하고, 평일에도 밤늦게 끝나더라고요.
애기 깨있는 얼굴도 잘 못본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제가 알기론 말이 영업관리지.. 거의 영업해야된다고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