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주의자라는게 주사파를 말하는것 같은데 주사파는 존재합니다. 북한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닙니다. 왕권과 귀족의 권력을 승계하는 중세 봉건주의국가 입니다. 그런 국가의 주체사상을 따르는것은 우스운거죠.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여 그들을 양지로 나오게 하여 그들의 세력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하고 그들의 논리가 얼마나 허황된건지 논쟁을 통해 부셔야죠.
민노당이 사라지더라도 자본가를 지지하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있는 한국엔 노동자를 지지하는 노동당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런글이었습니다.
ㅋ님 생각처럼 다양함은 생존의 방법중 하나이죠.
ㅋ님은 북한자체가 짜증이 난다고 했는데 강경책으로 뭐가 있을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강경책은 가장 극단적인 외교인 전쟁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그저 쑈 입니다. 벽보고 욕하는겁니다. 휴전선 도발? 한국에서 김정일, 김정은을 신랄하게 비난 했습니다. 북한에 무슨 효과가 있죠?. 상황만 악회되죠. 죄수의 딜레마 처럼 교류를 통해 평화분위기를 만들고 자본의 왕래로 무너뜨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소련 당서기장 고르바초프가 뻬레스트로이카와 글라스노스트 정책을 한 이유가 미국과 사우디 아라비아가 주도한 초 저유가 정책으로 소련은 석유수출로 이익을 얻질 못하면서 급격히 나빠진 경제를 살리기위한 고육지책이었죠. 그러나 소련은 강경파인 케이지비의 쿠데타로 인해 무너졌죠. 미국은 소련을 핵이 아니라 돈으로 무너뜨린거죠.
돈이 오고가면 사람이 오고가고 그러면 백성은 변화하고 가장 보수적인 봉건국가는 시대에 뒤쳐져 무너집니다.
큰 의미는 없었는데, 그 부분이 아프시다면 조금 변명을 하지요 일전에 nieve5552가 자기가 한 말을, 제가 지어 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되려 저를 무고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 약간의 의문을 제기한 사람 빼고는 전부 저를 지지하는 글들이 이어져서 그 분들이 참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스팬서님하고 또 한 사람만이 나중에 비로거 운운하면서 문제의 핵심과 전혀 상관도 없는 자기 개인의 경험, 비로거에 대한 정신적 트라우마 어쩌고 하면서 저를 에둘러 비방하는 글이 보이더군요. 바로 봤으면 대응했겠지만, 지난 일이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타당한 이유도 없이, 먼저 공격한 사람에게 차마 존대는 못하겠더라고요. 저는 저를 대접해 준 만큼 대접해 드립니다. 앞으로도 저를 먼저 건드리지만 않으시면,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아는 게 많으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간혹 주제와 상관없는 말씀을 길게 하실 때가 있는데 그게 좀 현학적 내지 과시로 느껴져서 꽁깃꽁깃하다는 표현을 쓴 적 정도는 있었네요)
그당시 하루종일 밖에 있었던지라 nieve5552님께 정확히 어떤 사건이 났는지 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여성의 생각이나 태도가 마음에 안든다고 작정하고 공격하고 상처주는것은 지금도 반대입니다. 그분이 백인남성은 매너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진것은 오래전부터 알고있었기에 그런 글이었겠네요. 그리고 ㅋ님이 어떤 글을 썼는지도 모르고요. 비밀글 혹은 삭제 되었고 남아있는 멸개의 글들만 읽었던 거죠. 그때 제가 ㅋ님을 거론하면서 공격했나요? 다수가 한사람 생매장 시키는게 보기 싫었던건데요.
전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여기저기에 상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남에게 상처주기 싫습니다.
말을 길게 하며 주저리 주저리 설명하는건 제 성격입니다. 꼭 글뿐만 아니라 일을 할때도 만약에 발생될 문제까지 거론하며 길게 설명합니다. 과시할려고 글을 쓸만큼 현학적인 수준이 아닙니다. 과시할려고 글쓰는게 아니라 댓글달고 싶어서 글쓰는겁니다. 그것도 댓글 클릭해서 생각나는대로 바로바로 글 써서 올리고요.
네 , 그분이 한국남자를 적으로 돌리는 발언을 하셨군요. 그분이 솔직한건 좋았는데 공공게시판에 뱉은말엔 책임을 져야겠죠. 그래도 나이어린 여성인데 좀더 포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들지만 이미 지난일 저도 더 거론할 순 없네요. 앞으론 상대방 생각을 존중하면서 자기 생각을 펼치는 좋은 댓글문화를 만들어봅시다요. ^^
그렇지만, 종북세력은 존재한다.
그것이 진교수님의 입을 통해 알려지니 설득력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