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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이 나 따라서 보드장 댕긴지 이제 3시즌정도 되니
관광보더였음에도 슬슬 턴이 되기 시작...
문제는 다운 타이밍이 안맞아서 급사에서 탈탈 털림..
가롸 : 내꺼 한번 타볼래??? (K2 패플 160 이용중. 친구는 나이트로 입문기 155)
친구 타보더니.. 먼가좀 다른데?? 바인딩도 편해..!! (본인 390 BOSS, 친구 MOB BOSS)
가롸 : 니가 타는건 말랑해서 그래. 라이딩 명기로 바꾸면 털리는거 좀 줄어들고..
리바운딩도 좀 나올꺼야.. (그리고 나는 가끔 니꺼를 뺐어 타겠지.. ㅡㅡ^)
그리고 바인딩은.. 니꺼도 나쁜건 아닌데.. 비슷한걸로 내가 한번 구해볼께...
지난주 그렇게 친구에게 뽐뿌를 주고.. 이번주 날씨도 구리고 학동이나 가자 하고 낳을 잡았는데..
친구 : 야.. 나 학교 친구 있는데.. 걔도 자기꺼랑 와이프꺼 장비 사는데 니가 좀 봐줄수 있냐는데??
가롸 : 어?? 그래?? 그럼 주말에 학동으로 오라고해..
그렇게 해서 오늘 학동을 나갔죠.. ㅡ,.ㅡ
친구에겐 캐피타 수퍼노바 159를..
친구의 친구부부에겐 말라뮤트에 카르텔을해주려 했으나 품절.. 말라비타 싸게 주신다해서 말라비타..
그리고 슈퍼노바가 사이즈가 없어서 친구의 친구는 XLT를.. 그 부인께는 DC W FLY를..
이렇게 풀셋으로 지르게 해주고..
저는 슈퍼노바 163와이드와 판테라 166와이드가 나를 겁나게 유혹했으나...
판테라는 디렉이라 싫어를 시전하고.. 슈퍼노바는 159를 산 친구넘이랑
같은거 타기 싫다는 이유로 뽐을 이겨내고 돌아왔습니다.. 하하하하;;;;
300지르게 하고 전 양발하나 못얻고 커피한잔 못얻어먹고 그냥 왔어요.. 하하하하;;;
주차비도 내가냈다능;;;;
그래놓고 또 이쁘게 이렇게 세팅까지 해줬네여 ㅡㅡㅋ
아참... 친구가 몹보스 싫다해서 테크나인 중고로 구한건데..
알록달록 바인딩이 데크에 어울리냐? 로 지금 또 친구 뽐주고 있어요..
조만간에 바인딩 사러 학동 함 또갈듯.. ㅡㅡ^
아무것도 못 얻은 하루였지만.. 그래도 우리 보딩 맴버에 두사람이 새롭게 추가되서 좋네요..
주말에 보드장에서 만나면 센터링등 세팅 마무리 도와주고 밥이나 얻어 먹어야 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