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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선가 들은 바로는

일본인들이 영어를 잘 안하는 이유는 '내가 잘 못해서 상대방이 곤란을 느끼면? ' 하는 배려이고

울나라 사람인 경우는 ' 상대방이 나를 깔보면? '  염려라고 하던데요..

일본통이 그러던데 그런가요?

엮인글 :

에로푸우

2017.05.04 15:26:17
*.38.8.33

미국녀석도 한국말 못사니까 쌤쌤이지 하고 살고있는1인입니다 ㅋㅋ
일본과 우리나라는 이상의 차이가 좀 나는거같아요

브로큰헬맷

2017.05.04 17:09:28
*.142.1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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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람들 그 곤란한 생각을 좀 예전에 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곤란한 놈들.......

H9

2017.05.04 20:54:05
*.204.153.2

뭐 일본사람들은 흔히들 혼자있으면 배려심있고(눈치를 잘 보고) 착하고 좋은데, 주관이 약해서 집단 분위기에 너무너무 쉽게 휩쓸린다고 하니까...

O2-1

2017.05.05 00:57:26
*.194.236.74

프랑스 사람들은 자존심 때문에 영어를 안 쓰려 한다고들 했죠. 그런데, 실제는 '못해서 안한다'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일본, 한국도 같지 않을까요.

soulpapa

2017.05.06 10:58:41
*.96.183.173

깔본다는 느낌 또는 배려한다기 보다는 그냥 둘다 똑같이 어려워하고 두려워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냥 일본인들이 좋게 말하면 배려고 다르게 말하면 남 눈치 많이 봐서 그런 이미지가 있는 건 아닌지...
어학연수등과 같이 해외에서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 보면 한국인과 일본인이 가장 잘 어울려 다님니다. 생각외로 한,일 커플들도 많구요... 아무래도 서로 대화하기가 좀 더 편하고, 서로의 문화를 잘 알고 있어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듬니다.
외국인과 대화를 할때 한국인과 일본인은 어순 맞추고 머리속에서 생각하느라 영어대화의 흐름에 잘 못 맞춰 감니다. 대화란게 듣고 무슨 말인지 이해하고 바로 말을 던지고 해야하는데 일본인이나 한국인은 머리속으로 생각하느라 시간 다 보내고 고개만 끄덕거리고 있는게 많은거 같습니다. 말할려면 또 어순생각하고 단어 생각하고 위치 맞추고 해야하는데 그럼 이미 대화할 시점이 늦어 버리니깐요...  
그리고 한,일간의 영어대화하면 전형적인 토익형 비지니스 영어만 사용합니다. 근데 웃긴게 서로 너무너무 잘 알아 듣습니다...
친구임에도 회사 중역들이 만나서 식사하는 분위기죠... 제가 볼때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도찐개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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