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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훗카이도를 가볼까 합니다.
하쿠바와 앗피 다녀왔구요.
니세코 또는 루스츠 생각하고 있는데요.
처음엔 니세코 생각했는데 날씨불안감 때문에 루스츠도 후보에 넣었습니다.
일행중 스키어도 있어서요.
니세코가 파우더 성지라고는 들었는데 루스츠는 어떤가요?
루스츠는 좀 작은것 같기도하고해서...
다녀오신분 의견 좀 부탁드려요~
니세코 루스츠 30분정도 거리에요. 거리차이 많이 안 납니다. 그러니 한쪽이 비온다면 다른 한쪽도 비온다고 봐야죠..
파우더는 둘 다 좋습니다. 우선 루스츠는 리조트로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스키장 하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니세코는 연합입니다. 안누프리, 히가시야마, 히라후 이렇게 3개. 규모면에서는 니세코가 당연 클 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루스츠 규모도 상당히 큽니다.
하쿠바는 핫포네 다녀오셨을 것 같고 앗피는 앗피리조트 다녀오셨을 것 같은데요. 니세코는 핫포네 루스츠는 앗피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제가 리조트는 좋아하지 않은 것도 있고.. 니세코 추천합니다.
리조트스키장은 리조트에 갖혀 살아야 하는 곳들이 대부분이라 ^^; 니세코는 보딩 마치고 니세코 빌리지 돌아다니면서 이것 저것 먹고 마시고 구경하고 놀고 하는 재미 좋아요.
꼭 루스츠 이야긴 아니지만...
보면 도움이 되실것 같아 링크 하나 달고 갑니다...
http://skiingrulez.com/?mid=articles&document_srl=1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