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태 저렴한 시즌권 가격(14/15시즌 기준 21.5)과
저희 집 근처로 셔틀버스가 있고
무료인 셔틀버스,
아침에 못일어나도 지하철로도 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고
스키장 안에 저렴하게 식사 해결할 수 있는 GS25 편의점이 있다는거
슬로프 짧은거는 제가 저질체력이라 괜찮았고
사람이 적어서 슬로프 대기가 짧고 락커 경쟁도 하루이틀 지나도
자리가 남아 있어서 락커로 인한 스트레스 받은 적 없었구요
그래서
강촌 시즌권만 구매했었는데
문득 보드장소식보면서 용평이나 하이원이 강촌보다 한달내지는 반달 일찍 열어서 거진 두달이나
늦게 폐장하는 모습을 보고
음...-ㅅ-.....
과연 강촌이 경제적,가성비적인 면에서 볼때 어떻지라는 퀘스쳔마크가 떴습니다.
헝글님들 생각이 듣고 싶습니다!
전 5년 동안 베어스 다녔는데요. 평일에 사람없고, 4시간동안 16번인가? 뺑뺑이 돌고 온적도 있는데, 올해는 좀 바꾸려구요. 아무래도 사람이 여럿 죽어나야 정신차리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최상급 88 정상 직전에 슬로프는 아래도 200미터는 되어 보이는데 항상 여기서 몇명 죽겠구나 싶더라구요. 시설에 신경쓰는 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저희집에서 베어스 70키로, 대명 80키로, 지산80키로, 비팍100키로, 강촌은 120키로 정도 나오려냐? 조금 더 걸리더라도 안전한곳이 가성비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베어스 안녕~~~
가성비는 웰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