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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절부절 하네요. ㅡㅡ;
관광지라 치안은 그리 걱정되지 않는데, 혼자서 게스트 하우스에 묵는다니 안절부절 !
쿨하게 잘 다녀오라고는 했지만.
막 도착했다고 안부는 계속 오는데 5일간 지 혼자서 거기에 그러고 있을 생각하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네요. ㅋ
예쁘고, 몸매좋고, 어리버리한데 작업의 3박자를 갖춘 이 사람...
혼자 갈 수 있다고 괜찮다고 하더니, 어제 새벽, 오늘 아침까지 괜히 혼자 가는것 같다고.. 같이 갈껄 후회 된다고 후회하며 쫄아 있는 이 어리버리함의 결정체.!
사실 같이 가달라고 하면 휴가쓰고 가려 했었습니다.
근데, 부담주기 싫다고 괜찮을 거라며 혼자 다녀오겠다고 하더니 막판에 후회가 쓰나미 처럼 밀려오나보더군요.
* 만약 여러분이라면 혼자 여행을 그냥 방치(?)했었을까요?
2박3일도 아니고 4박5일을...
(뭐 저 만나기 한두달전에 이미 결정/결제를 했었으므로, 처음부터 가지말라고 할 상황은 못되었었습니다.)
예쁘고 몸매좋고 어리버리.
최고네요.
보호본능을 막 자극시키는데요 ;;
묻지도 따지지도 마시고 맘편하기 계세요!
오희려 다음에 맘놓고 혼자 또는 남자들과 해외여행 다녀올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따라가야죠... 미모 몸매 어리버리의 3박자를 갖춘 아가씨라면...
-ㅁ-.......
지구끝까지..달나라..아니 은하계를 벗어나는 한이있어도 쫓아가셔야죠..-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