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3월초 스프링시즌 두번째 킥에서 테일그립시프트 이후 노즈가 렌딩존에 박힌후 어깨와 머리로 떨어지며 상체는 안쪽(가슴쪽)하체는 반대쪽 상상이 가시죠? 곧바로 접고 30분 가량의 휴식후 철수했죠 저녁부터 붓기 시작하더니 급심한 통증으로 집에서 제일 가까운 신촌세브란스 응급실 방문 엑스레이 촬영후 약과 반깁스후 1주일후 외래잡아줌 1주동안기다릴수가 없어 사무실(마포)에서 가까운 기대찬통증의학과 방문(전화문의로 정형외과 진료확인) 다시 엑스레이촬영권유받고 추가적으로 초음파 검사 결과 내측인대 손상으로 인대주사 투여 1주일후 다시 오라함 한주를 기다리며 세브란스 외래 날짜변경후 기다림 일주일이 되기전 일을해야했기에 치료겸 사우나탕에서 무릅운동 헐 그런데 접히지도 않고 펼수도없어 월요일은 일이 바뻐서 못가고 화요일 오전에 정형외과 방문 엑스레스 촬영후 MRI 촬영 두둥! 결과 내측인대&전방십자인대가 끊어짐 곧바로 입원후 수술 지금현재 한주하고 이틀째 병실에서 폐인이되어 누워서 이글을 쓰고있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운동도 좋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우선으로 무리한 기술은 하지맙시다. 올시즌은 빠네요 ㅜㅜ.
헐.....빠른 퀘유를 빕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