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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짜로 1월12일,
하이원 빅토리아 1에서 친구들이랑 카빙연습을 하다가, 거의 마지막 턴을을 전개하는 도중,
힐 ->토턴으로 넘어가면서 왼쪽 앵클스트랩이 터지면서, 한바퀴 휘리릭 굴렀습니다. ㅠ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 정신차려보니, 바인딩 터짐.. 친구놈이 걱정하며 괜찮냐고 하기에..생각보다는 괜찮아서
그냥 툭툭 털고 바인딩 풀고 데크들고 부츠신은채로 내려왔네요~
헤라리프트타고 내려갈려고 하니, 엄청 걸어야될것 같아서 , 난생처음 패트롤에 실려 내려갔네요~
(내려가는도중, 제우스 슬로프에서 초보 꽃보더(?)가 있어서 앞뒤로 앉아서 같이 내려감 ㅋㅋㅋ)
토우와 앵클스트랩의 상태 자주자주 확인하시고, 문제가 발생할 것 같다 싶으면, 얼른 A/S에 맡기세요~
정말이지 , 하늘이 도운것 같아요~. 살짝 삔것처럼 오른쪽 복숭아뼈가 우~~~리하게 아플뿐이네요~
오늘 통증클리닉가서 주사한방 맞고 왔습니다.
여러분들, 타기전에 장비확인 항상 하시고, 안보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