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요넥스 스노우보드, Dye snowgoggles, ROME SDS에서 라이더로 사육당하는 날아라가스~!! 라는 불우한 보더입니다.



오늘은 평소 별 관심이 없었던 보드의 소재에 관하여 굉장히 아마추어적으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요.(실제로도 초보입니다)


요즘 나오는 데크들..특히 일본제나 유럽제 극 고가의 데크들의 경우는 다들 다양한 소재를 쓰고 있기 때문에 모든걸 제가 알고 있진않습니다. 


다만, 제가 여태까지 타본 경험등을 토대로 그저 느꼈던 점만을 언급해보고 싶습니다. 굳이 어렵게 뭐가 어떻고~~뭐는 이렇고~~


등등은 지금도 모릅니다. 


많은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 또한 마찬가지입죠~) 한두푼 하는 데크도 아닌데 이런 데크를 선택하실때에 있어서 이런 소재가 들어가면 이럴수도 있겠구낰ㅋㅋㅋㅋㅋ 정도로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메인으로 타고있는 데크의 브랜드는 요넥스 입니다.


요넥스에서 나오는 데크들은 단 한가지 모델을 뺴고는 모두 코어가 카본 재질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인지라, 간단하게 사진한장으로 대치해보겠습니다.


DSC00765.JPG


데크를 짤라본 모습입니다.


데크는 요넥스의 대표적인 올라운드 모델인 SMOOTH 모델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왼쪽부터, ABS 사이드월, ISO 코어, 4각 카본튜브, 아라미드 허니콤, 카본튜브 식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사실...;;;


저도 뭐 저런 소재 봐바야 뭘 알겠습니까...그냥 "아..카본맞구나..." 하는 정도였죠.


올시즌 정식으로 라이더가 되니, 일단 카본소재 교육부터 받게되었습니다.




먼저 위키백과에서 나오는 카본이란~?


탄소 섬유(炭素纖維, carbon fiber) 또는 그라파이트 섬유탄소 그라파이트,CF는 탄소가 주성분인 0.005 0.010mm 굵기의 매우 가는 섬유이다. 탄소 섬유를 구성하는 탄소 원자들은 섬유의 길이 방향을 따라 육각 고리 결정의 형태로 붙어 있으며, 이러한 분자 배열 구조로 인해 강한 물리적 속성을 띠게 된다. 한 가닥의 실은 수 천 가닥의 탄소 섬유가 꼬여져 만들어진다. 탄소 섬유는 다양한 패턴으로 직조될 수 있으며, 플라스틱 등과 함께 사용되어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과 같이 가볍고도 강한 복합 재료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탄소 섬유의 밀도는 철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경량화가 필수적인 조건일 때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탄소 섬유는 높은 인장 강도, 가벼운 무게, 낮은 열팽창율 등의 특성으로 인해 항공우주산업, 토목건축, 군사, 자동차 및 각종 스포츠 분야의 소재로 매우 널리 쓰인다. 가격면에서는 유사한 소재인 섬유 유리나 플라스틱보다 상대적으로 비싸다. 탄소 섬유는 당기거나 구부리는 힘에 매우 강하며, 압축하는 힘이나 순간적인 충격에는 약하다. 예를 들어,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막대는 구부리기 매우 어렵지만 망치와 같은 도구로 쉽게 깨뜨릴 수 있다.



랍니다...


사실, 어떠한 특성이던간에 저같은 비전문가보다는 전문가들이 선택한 소재이니 뭐 좋겠거니...;; 하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처음 카본소재의 데크에 대하여 느꼈던 의문점은~?




1. 모든 데크가 카본 소재인데 왜 데크의 플렉스와 토션이 차이가 나는가?


-처음에는 저도 "........카본을 조금 써서.....?"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알고보니 그런게 아니라 이 카본을 배열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데크의 성향이 바뀐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다른 브랜드에서 어떻게 설명하거나 어떻게 배열을 하시는지는 제가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요넥스"만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요.


요넥스에서는 카본 시트내의 카본결을 배열하는 방법(?) 에 따라 데크의 성향이 바뀝니다. 


예를들면...ㅣㅣ 이런식으로 데크의 노즈와 테일에 수평으로 배열을 해버리는 경우에는 플렉스가 증가하여 앞뒤로는 아주 강해지고, 반대로 좌우로 비틀어버리는 토션은 아주 부드러워 집니다.


반대로는, -_ (발그림도 못그리는 실력이라...ㅠㅠ) 이런 식으로 수직으로 배열을 해버리게 되면, 플렉스는 낭창낭창해지나, 


토션은 엄청나게 강해져버립니다.


이런식으로, // 빗살무늬라던가~~하는 식으로 카본튜브 자체를 구성할때 모델별로 틀리게 만들어서 그 플렉스와 토션을 구분한다 

합니다요.


윗부분의 위키백과사전에 나오듯, 이러한 배열을 자유자재로 바꿀수 있다는 점이 카본의 장점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모든 브랜드에서 이런 기술력을 가지고 데크에 배열을 하는지는 모릅니다.


요넥스에서도 어떤 데크에 어떻게 배열이 되어있는가는 비밀사항인지라, 저도 제 데크의 카본결이 어떤 모양인지는 모릅니다.



2. 그럼 카본의 장점은 무엇인가?


- 라이더로 놀고 있으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어? 진짜 가볍고 탄성은 좋네요?" 라는 말입니다. 요넥스를 시승해보신 분들의 경우 수많은 데크들을 쓰시는데, 뭐 어지간한 


브랜드는 다 본것 같습니다. (벌튼은 혼자 3홀을 고수하느라 바인딩이 안맞아서 못하신분들이 계시긴 합니다....;;;)


010, 살로우만, 몰쓰, 살피엔투,뢈,나잇흐로 등등 관심이 있으신분들이라 그런지 데크들도 거의 고가~!! 


이런 분들도 공통으로 느끼신점은 일단 데크의 가벼움입니다.



요즘은 다시 카빙이 재조명을 받는 시대인지라, 많은 브랜드에서 티타날소재등을 채용한 해머헤드 데크들부터 다양한 모델들이 


나오는데, 일단 타 소재와의 차이점은 가볍고 그에 따르는 탄성으로 생각합니다.


저또한 처음 타보고는 굉장히 가벼워서 올라운드 용으로도 좋겠네...;; 하고 느꼈었으니까요.



그리고 내구성의 차이도 조금 있습니다. 


지인분들중 한분을 예로들면....;; 티타날 소재의 데크를 타셨는데, 이걸 대체 어떻게 하신건지 1시즌만에 가뿐히 역캠버로 만들어


버리신분이 있습니다. 티타날의 경우 굉장한 그립력과 진동억제력을 보여준다고 생각은 하지만, 반대로 내구성이 조금...


카본소재의 경우 그만큼의 강함은 아니기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만큼 강한 내구성이 있어서 캠버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소재의 특수성상, 데크의 용도별 배열세팅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밑의 내용에도 첨가하겠지만, 단순히 한가지 소재만이라면 무조건 이런 이런 성향을 가지겠지만, 카본은 배열 및 세팅을


통하여 데크의 특색을 완전히 변화시킬수 있는 소재라고 합니다. 




3. 그럼 풀카본데크와 일부부분에 카본을 배열한 데크의 차이점은?


-이 부분은 체감상으로는 확실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물론 만드는 제작사에서야 차이가 있겠지만, 확실히 라이더가 콱!!!! 느끼기에는 굉장한 차이점은 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확실한 경량성과 토션으로 인한 차이점, 그리고 카본 코어의 특수성만을 느꼈었습니다요.



우드류 데크들과는 확실히 플렉스및 토션의 회복력차이? 이런 점이 가장 큰 차이라고 느껴졌었고..


티타날류 데크들과는 (물론 코어가 티타날은 아니고 소재겠죠...) 무게점과 캠버의 피로도회복 차이가 가장 큰 차이점으로 느꼈습니다요.


요넥스에서 설명하기에는.....


8미리의 캠버를 가지고 있는 카본 보드와 비카본 보드의 캠버를 3만번을 눌렀을때에


카본 보드는 7.5 mm 로


비 카본 보드는 7 mm 로의 변화를 보인다고 하며, 


cm3 당 무게는 


카본 보드 = 1.8 g.


비카본 보드 = 2.5 g 


을 가진다고 설명하고는 있습니다만...무슨 말인지는...;;;



카본 코어의 특수성은 타보면서 느끼는것이지만, 상당히 딱딱하고 견고할것 같은 느낌을 주다가도 어떤때에는 설면을 정확하게 


느낄수 있게끔 하는 느낌도 주는 뭔가 희안한 느낌입니다.


이게 장점일지 단점이 될지는 라이더가 확실히 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본이니까 닥치고 좋앜ㅋㅋㅋ 이런게 아니라, 이런 특성의 차이가 라이더가 느끼게 되는 데크의 특색이 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가볍기 때문에 데크가 굉장히 묵직하게 느껴지기 보다는, 가볍지만 강하게 느껴지는 모델이 있고...(eracer 계열입죠.)


가볍기 때문에 그트 계열에서 강점을 보이는 모델도 있기 때문입니다. (4xp 등등...)



제가 가장 오래 타고 있는 요넥스의 12-13 REV 모델을 예로 들자면..


뭔놈의 플렉스가 110 인지라, 타 브랜드 대비 8.5-9 정도의 플렉스라 느껴집니다. 이렇다고하면 당연히 엄청난 철판떼기를 예상


하고 "딱딱하겠다..." 고 예측하였으나, 실제론 손으로 눌러도 휘어집니다. 무시무시하게 딱딱하지가 않아서 "뭐 이러냐"


하였지만, 실제 라이딩시에는 가끔 부담스럽게 딱딱하게 느껴집니다. 


이게 무슨 마법의 데크도 아니고, 어떨때는 딱딱하고 어떨때는 소프트한게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제가 느꼈을때의 순간적인 


느낌일 뿐입니다. 


가장 강한 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eracer CS 보드크로스 모델을 봐도 강하게 누르면 강하게 반발을 할뿐, 굉장히 철판의 느낌은 아닙니다...


개인저그로는 그냥 이런 카본의 복원력을 플렉스로 표현하는것인가? 하는 느낌입니다.




4. 카본데크의 단점은??


-당연하게도 X랄같은 가격입니다. 


똑같은 면적을 카본으로 포장했을때와 비카본으로 포장했을때의 가격은 사실상 엄청난 차이는 없다고 하지만, 그 카본을 다루는


기술력이 가장 큰 차이라고 합니다. 


요넥스에선 뭐 96년도부터 스노우보드 데크를 생산하기 시작하였고, 80년대부터 카본이 들어간 배드민턴...;; 을 생산하였기 


때문에 카본테크놀러지는 세계 최강이다~!! 라고 하는데 이런 기술력때문인가....당최 비쌉니다................


라이더로 활동하기 전에도 요넥스 데크들을 몇장 샀었는데, 뭐 몇백은 썼습니다....;;; 



어찌보면 어중간~한 느낌일수 있습니다.


티타날만큼 강한 느낌은 아니오~우드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주지 못할수도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이야 타 소재등의 첨가로 인한 변화가 원체 많을수 있으니 딱 카본이 범인이다!! 고 할수는 없지만, 카본코어만의 


장점이라 보기에는 힘들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벼움은 장점이자 단점일수 있습니다.


제 개인저그로는 발아래하중이라 표현하는데, 데크의 무게가 주는 느낌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확실한 


존재감이 있어야 믿고 주행을 할텐데...어지간히~적응을 한 지금도 애매~한 눈에서는 확실히 밀고 나가기는 꺼려집니다.


(이거야 뭐 제 실력이나 성향상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안전제일 + 넘어지면 부끄럽다~!! 가 모토인 라이더입니다...;;;)



한계하중을 맞이한 카본소재는 부러져버릴수도 있습니다.


카본 소재 최대의 적일수도 있으나 수많은 장점이 있겠지만, 당연하게도 카본은 만능소재가 아닙니다. 


사실 모든 소재가 그렇겠지만, 한계점에 나가면 부러져버리는건 당연한것이나, 데크의 경우에는 살짝만 부러져도 바로 티가 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도 이렇게 운명을 달리했습죠...ㅠㅠ)






대충 이정도가 제가 느끼는 카본코어에 대한 생각입니다.


글을 마치며 가장 하고싶은 이야기는, 올카본 데크라 하면 모두 똑같지 않고 이러한 카본데크놀러지를 설명할수 있는 브랜드와


무조건 "카본이셈ㅋㅋㅋ좋셈ㅋㅋㅋ" 하는 식의 브랜드를 확실히 구분하시어 데크를 결정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느낀점위주로 글을 썼기에 내용은 당연하게도!!! 틀린 부분이 많을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첨언은 반갑게 받습니다요~





댓글 '12'

궁디쭈니

2013.02.06 17:03:34
*.78.222.245

눌러보면 휘는데 막상 라이딩시 부담스럽게 딱딱해지는 느낌이라는 말씀에 굉장히 공감합니다.........ㅜ.ㅜ 가스님 덕분에 카본소재에 대해서 더 쉽게 파악했네요 감사드립니다!^^ 이레이서 타시는 모습 진짜 진심으로 넘 보고 싶습니다 ㅠ.ㅠ

김대리.

2013.02.06 17:50:14
*.70.132.243

뭔 알인지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대단합니다!!

레드미라지

2013.02.06 17:53:49
*.168.157.66

010은 SK인가요? 아니면 KT인가요, LG인가요? 농담이구요 ^^;;

 

아 요넥스 데크 카다로그에서만 보던 내장재를 실제 사진으로 보니 정말 놀랍네요.....

심도깊은 사용기 잘보았습니다.

 

Gatsby

2013.02.06 19:18:33
*.145.232.193

아~~~가스님 감사합니다...진짜 감사합니다.

요넥스 카달로그 사진만 봐서는 요넥스가 사용하는  ISO 코어에 들어간 내장재가

어떻게 배치되고 배열 되었는지 진짜진짜 궁금했는데.......이제서야

그 궁금증이 거의 풀렸습니다....^^

코어 중간재로 아라미드 섬유질로 조직된 허니콤 구조...........

이거 최강인데요???

아라미드(Aramid) 섬유질이 5mm 의 두께로 2톤 차를 들어올리는 인장강도와 고강력, 고탄성을

지니고 있고 절대 늘어나지 않아 방탄복 소재로 많이 쓰이고 있죠.^^

플렉스와 탄성 강화를 위한 카본 튜브야 대충 이해할 수 있었지만,

기존의 허니콤 구조는 가볍기는 하지만 엄청 약했었죠.

(실례로 90년도 중후반에 만들어진 허니콤이 들어간 카본 서클 같은 팔머 스노보드가 잘 터지곤 했죠.)

그런데, 아라미드 섬유로 짜여진 허니콤이라......카본 튜브들과 접착만 제대로 되었다면,

경량화도 경량화지만 엄청 튼튼할 거 같은데요...^^

 

그리고, 저 네모난 카본 튜브의 배치된 위치가.......라이더의 발바닥 뒷꿈치와 앞꿈치의 힘을 가장 먼저,

그리고 많이 받는곳에 배치가 되어 민첨한 팝과 엣지 체인지의 기능성을 보여 줍니다.

 

......암튼 보드 회사들은 너무나 친절해요.

이렇게 까지 내장재의 설계 도면을 공개를 해주고 ^^

자동차나 기계, 전기 부품 회사들은 설계 도면을 절대 일반에게 공개 안하는데....^^

 

가스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동안 요넥스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 확 풀렸어요.

 

고타나

2013.02.07 09:37:13
*.216.43.195

가스님이 이야기하셨듯 카본섬유의 배열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 구조만으론 토션에선 거의 힘을 받지 못 하죠

OhSean

2013.02.06 19:48:29
*.50.20.41

카본카본 해서 저도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의외의 구조라 신기합니다.

풀카본은 어떤 구조인지도 궁금해지네요.

혹시 통카본으로 튜브가 보드모양으로 생긴건 아닐지... 상상이 지나친....

카본 필름이 덮혀져 있는 구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탁구라켓에 카본 층이 들어간 녀석을 쓴적 있습니다.

0.5미리도 안되는 얇은 층으로 나무 사이에 들어가 있는데,

그립부분을 손에 맞게 나무를 깎는데,

칼이 그 얇은 카본층에 걸려 제대로 들어가질 않더군요.

조금씩 긁어 내다 시피 했어요.

연필심(카본) 깎듯이....

 

 

비쌀텐데, 아까운 보드 생각했는데,

부러진 보드가 하나 있다고...그거죠? ㅎㅎ

 

 

 

 

고타나

2013.02.07 09:12:18
*.228.71.173

저 구조 위아래로 카본이 세겹들어 갑니다
상위모델의 경우 저런구조고 기본모델인 foaroc은 iso코어에 카본이 위아래로 들어 갑니다
그 카본층이 가스님이 이야기하신 적당한 배열로 세팅해서 플랙스와 토션을 세팅합니다

별과물

2013.02.07 06:37:26
*.47.195.100

티타날데크는 보통 베이스쪽과 탑시트 바로아래 티타날시트가 들어가는거라 코어의소재와는 상관이없다고


생각드네요.내구성도 티타날시트 자체의 내구성이문제이지 캠버가 바뀐다면 그건 코어만의 문제일경우가 큽니다.



날퐁

2013.02.07 10:06:30
*.241.147.32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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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요넥스 REV 12-13 153 모델 탑승했습니다. 품절이 될정도로 인기모델이라 일본샵에서 수입했습니다. (몇장 안들고 오니 그렇죠 ㅋ)

※ 휘팍 시승회에서 타본후 반해서 바로 구입

 

현재 일본 샵으로 A/S 보낸 상태입니다.  A/S 잘 처리되면 좋겠지만.. 현재 받았다고 메일이 오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네요.

워런티 카드도 같이 동봉해서 보냈으니 잘 처리될꺼라 믿습니다. - 고가의 제품이므로 상응하는 A/S 정책이 있어야 할겁니다.

※ 벨리 하단에서 라이딩하다가 넘어지면서 깨졌는데 ㅜ.ㅜ

 

타보면 느낌이 여타 하드한 데크와는 다릅니다. Eracer TS 랑 비교해보면 턴은 쉽게 됩니다. 라이딩할때는 낭창낭창하게 부드럽게 타지고, 제자리에서는 딱딱한 느낌이 드는 묘한 데크입니다.

요넥스 Unfix(미니 보드-126cm)도 가지고 있는데 매력적인 메이커 입니다.

 

날아라가스님 글에 추천 쾅 밖습니다.

괴물지슈

2013.02.07 19:42:31
*.16.120.187

저도 개인적으로 카본데크를 타본 결과 라이딩시 확연히 다른 느낌이 들었고, 제일 신기했던 점은 탄성에서 감탄이 나왔습니다. 느끼기 나름 이지만 통통 튕긴다랄까 프레스에서 업을 해줌과 동시에 튕기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

어부바~

2013.02.16 15:25:25
*.62.163.9

아 욜씨미 끝까지 눈에 불을키고 읽고~댓글까지 머릿기름 좍좍 뿌려가며 읽었는데도 참 난해하도다~!!ㅜㅜ

경량화!!이것만 빙빙빙~남아 도는데 얼마나 가벼울까욤??

아 궁금타 증말!!

빨간개부리

2013.02.19 22:23:15
*.62.167.153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데크 소재에 무지한 저였으나, 가스님 글로써
조금은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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