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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500CC 한잔 마시고,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한시간 가면서 쿨쿨 잔 후에 내려서 운전하다가,
음주 검문 걸려서 경찰서까지 가서 물한잔 마시고 다시불어서, 훈방 받은 적 있어요.
등에 식은땀이...
두시간정도 지난 후였고, 한잠 자고나서, 내가 술 마신 것도 잊어 버리고, 경찰이 내리라는데, "왜 내리라고 그러지?" 어리둥절 했었음.
이후로는 운전할 일 있으면 절대 술 안마셔요, 최소한 하룻밤은 지나야 안전하겠더라고요.
전날밤에 술마신 것 때문에 다음날 아침에 검문 걸리는 사람들도 꽤 있음.
오히려 한두시간 지나면 알콜이 몸에 퍼져서 혈중 알콜 농도가 더 올라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