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드리햇반입니다.
시즌이 시작되나 했더니, 벌써 해를 넘겨 2008년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헝글에 오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방 나르세요~~ ^^


한국에선 크리스마스가 주로 연인들을 위한 하루짜리 휴일이지만, 이 곳의 크리스마스는 길게 연말/연초까지 이어지는 긴 가족중심의 휴가입니다.
이 휴가 기간을 이용하여 본 특파원(자칭입니다. ㅡㅡ) 역쉬나 보드장에 다녀왔습니다.
그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죠.


(이번 여행은 한국에서 원정오신 두 분을 포함한, 저의 지인들과 함께 한 여행이었던 관계로,
소개를 목적으로 한 사진보다는 인물 위주의 사진이 많고, 저 또한 보드 타느라 정신이 없어 사진이 많지 못합니다.
그로 인해 비쥬얼이 좀 떨어지는 ㅡㅡ 소개글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소개를 시작하기에 앞서,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꾸벅...
또한, 모든 사진들이 저와 동행했던 분들께서 찍은 사진임을 밝힙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ㅠㅠ)



The Dream Resort: PARADISKI


이번에 다녀온 곳은 스위스를 벗어나 프랑스의 알프스 지역에 위치한 "PARADISKI" 입니다.

알프스 산맥은 스위스 뿐 아니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등에 걸쳐져 있고, 제일 서쪽 시작점이 바로 프랑스가 되겠습니다.
몽블랑, 샤모니, 알베르빌 등이 유명한 프랑스-알프스 지역이 되겠네요.

PARADISKI 지역은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유명한 알베르빌에서 약 3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 때 실제 경기장으로 사용된 슬로프 1면과 봅슬레이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지요.
(그러고보니, 아쉽게도 봅슬레이 경기장을 못 봤네요.)


계곡을 사이에 둔 두 개의 산에 위치한 두 개 (더 세분화 하면 세개) 보드장 연합체로써,
200명이 탑승 가능한 초대형/초고속 케이블카로 두 산을 연결해 총 연장 450km의 슬로프를 자랑하는 거대한 보드장입니다.



먼저, 슬로프 맵을 보시죠. (누르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림의 왼쪽 산에는 Les Arcs 지역과 Peisey-Vallandry이 위치하고 있으며, 오른쪽 산에는 La Plagne 지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같은 산에 위치한, 예를 들면 Les Arcs 지역과 Peisey-Vallandry 지역은 보드를 타고서 자유로이 왔다 갔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두 개의 산은 계곡을 사이에 두고 있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분리가 되어 있죠.
그래서, 그 사이를 그림 가운데 표시되어 있는 Vanoise Express라 불리는 거대 케이블카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하면 최소 30분 이상 걸리게 되는데, 이 케이블카로 인해 10분 이내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죠.
(하지만, 저희가 머문 기간 동안에는 technical problem을 이유로 들어 이 케이블카가 운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ㅠㅠ)


Peisey-Vallandry 지역에 위치한, 문도 열지 않은 Vanoise Express 정거장.  케이블카는 저 건물 뒤에 숨겨져 있습니다.



Les Arcs, Peisey-Vallandry, La Plagne의 세 지역이 모두 PARADISKI로 통합되어 불리긴 합니다만,
워낙 넓은 지역에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각 지역으로 접근하는 교통편은 물론, 마을의 분위기, 슬로프의 구성 등이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실제로 같은 날에도 날씨가 틀릴 정도이고, 차로 지역간 이동을 할 경우, 30분은 기본입니다.



먼저, 교통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교통편




그림이 좀 작지만, 마음의 눈을 열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에서 이 지역으로 (프랑스 알프스 지역 모두에 해당하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접근하기 쉬운 공항은, 스위스의 제네바 공항과 프랑스 리옹, 생택쥐페리 공항 입니다.

렌트카를 이용하실 경우는 GPS 사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스위스 제네바 공항에서 직접 운전하여 가실 경우,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GPS에서 찍어보면 최단 경로가 지도에 표시된 길이 아닌, 지도 오른편의 Chamonix, Mont Blanc를 경유하는 길로 표시가 되고, 이곳으로 안내를 합니다.
하지만, 이 경로는 겨울철에 눈으로 인해 산길이 막히게 됩니다. (정체된다는 의미가 아닌, 아예 통행불가입니다.)
게다가, 몽블랑 터널을 경유하게 되어 엄청난 톨비를 내야하며, 어짜피 되돌아 와야 하므로, 그 톨비가 두배가 되게 되죠. ㅡㅡ
이렇게 되면 3시간이면 올 거리를 9시간 동안 올 수 있습니다.
(어찌 이리 잘 아냐고요? 제가 경험을 했거던요. ㅠㅠ)
최종 목적지를 찍지 말고, 중간 경유지, 예를 들면, Chambery, AlbertVille 등을 찍어가며 오는 방법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렌트카 이용시 몇가지 tip을 알려드리면,
1. 렌트카를 공항에서 pick-up, 스키장에서 반납의 경우, 반납하게 될 영업소의 위치와 숙박할 마을의 위치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차량 반납 후 택시를 타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제네바 공항에서 렌트카를 하실 경우, 제네바 공항의 French sector에 있는 영업소에서 빌리시기 바랍니다.
   공항 pick-up, 공항 반납의 경우는 상관이 없지만, 반납을 프랑스의 다른곳에 하게 될 경우,
   그냥 제네바 공항의 스위스 측 영업소에서 빌리시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네바 공항 French sector로 들어가는 것은, 짐을 다 찾고 완전히 나온 다음에, French sector 표지판을 따라 여권과 렌트카 계약서를 보여주며 유유히 들어가면 됩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 각 공항에서 스키버스를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La Plagne의 경우, Aime 마을에서, Les Arcs 마을의 경우, Bourg St. Maurice 마을에서 하차 하시어, 각 마을로 셔틀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Peisey-Vallandry의 경우, 제일 가까운 마을은 Landry로 이곳에 와야 셔틀을 이용하실 수 있지만, 이곳은 아쉽게도 스키버스가 정차를 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버스 기사와 잘 효부를 치시던가 (해보지는 않아서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두 마을에 내리셔서 택시, 기차 등의 방법을 이용하셔야 하겠습니다.


기차를 이용하실 경우, La Plagne - Aime역, Les Arcs - Bourg St. Maurice역, Peisey-Vallandry - Landry역에 하차하시어, 셔틀을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각 지역별 비교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세 지역이 사뭇 다른 분위기와 특색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물론, 각 마을 모두 숙박을 해 본 것은 아니고, 제가 숙박했던 마을을 제외하고는 둘러본 수준입니다만, 제가 보고 느낀바를 최대한 객관화하여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Les Arcs 지역


Les Arcs, Peisey-Vallandry 지역 슬로프맵 (누르시면 큰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Arc 1600, Arc 1800, Arc 1950, Arc 2000의 4개 마을에서 직접 접근이 가능합니다. 뒤에 붙어 있는 숫자는 마을이 위치한 고도를 의미합니다.
인근에 비교적 큰 도시인 Bourg St. Maurice가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장보기에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Arc 1600의 경우, Bourg St. Maurice에서 FUNICULAIRE라는 열차(?)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마을에서 Bourg St. Maurice까지 내려오려면 차로 한 30분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 ㅡㅡ)


Bourg St. Maurice와 Arc 1600 마을을 연결해 주는 FUNICULAIRE



각 마을이 넓은 ski base를 가지고 있거나 (1600, 1800의 경우), 마을에서 바로 슬로프로 연결이 되어 있으며 (1950, 2000의 경우),
비교적 고급스러운 호텔/샬레등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어린아이를 포함한 가족이나, 스키/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도 즐길거리가 풍부해 보였습니다.


이 지역은  3000미터에 가까운 빙하지역부터, 2000미터 이하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슬로프가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곳곳에 슬로프에서 멀지 않은, 비교적 안전하게 off-piste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었습니다.


1600, 1800의 사이 지역에 보드 파크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제가 머물 동안에는 초급 키커 4단, 중급키커 3단이 만들어져 있었으며, 돌아올 무렵 프로키커도 추가로 설치되었습니다.
박스는 스트레이트 박스 2개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왼쪽 레드 기둥이 중급키커, 오른쪽 그린 기둥이 초급키커입니다.  완전 오른쪽에 조그만 보드크로스 코스가 보이네요.


  

중급 키커의 모습.  360이 국민트릭인 듯, 다들 붕붕 잘 돌리더군요. ㅡㅡ




Peisey-Vallandry 지역

이 지역은 Plan Peisey 마을과 Vallandry 마을로, 이름은 다르나, 붙어있어 구분을 할 수 없는 두 마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큰 마을이 Landry로, 기차역은 있지만, 버스가 정차를 하지 않아 다른 곳에 비해 대중 교통이 그리 좋지는 못합니다.


고풍스러운(?) Landry 역사의 모습. 정말 작은 역입니다. ^^  



다른 두 지역에 비해 마을의 크기가 작은 편이고 아담하여, 조용히 휴양(?)을 하기에 좋은 마을로 생각되며,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 마을 아래 바로 Peisey 마을이 있는데, 이곳과 스키장이 다음 보시는 좀 황당한 곤도라 (? 케이블카 ??) 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마 좀 더 저렴하게 숙소를 구하고자 하시는 분은 Peisey 마을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곤도라는 꽁짜!!  나름 짜릿합니다. ㅋㅋ



앞선 Les Arcs 지역에 비해서는 마을이 아기자기 하거나, 깨끗한 느낌은 좀 떨어져 보입니다.
하지만, La Plange 지역과 연결되는 Vanoise Express의 정거장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머물 동안 처럼 운행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지만. ㅡㅡ)
또한, Club Med가 위치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고급스런 휴양을 하기에 적절한 선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지역 슬로프는 주로 수목한계선 이하에 위치해, 나무 숲 사이로 난 슬로프가 한국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슬로프 맵은 위의 Les Arcs 지역 참조)
이 지역 역시 많은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Les Arcs 지역을 제외하고 이곳만 탄다는 것은 의미가 없을 듯 하고,
Les Arcs와 La Plange를 모두 오가기 위한 전초기지로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마을로 내려오는 슬로프의 모습



산에서 마을쪽으로는 주로 중급 슬로프가 직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그 중급 슬로프들과 수직방향으로 초급 슬로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솔길 같은 느낌이 나는게, 나름 운치있는 라이딩이...^^



이 지역 파크는 Peisey 61 체어 리프트 하차장 옆에 키커는 없이, 주로 레일, 박스들로 조그맣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아마도 시즌 중반에 규모가 좀 커지지 않을까 합니다.



La Plagne 지역


La Plagne 지역 슬로프맵 (누르시면 큰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도 많은 마을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만, 일정 중, 2~3일 밖에 가보질 못하여, 마을 분위기를 비교해 드릴 순 없을 것 같네요.
대체적으로 최근에 지어진 듯, 우리나라 콘도 형식의 마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La Plagne Centre 지역의 base



이 지역은 Les Arcs 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슬로프들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La Plagne Centre 지역은 수많은 리프트와 곤도라, 슬로프가 연결되어 있어, 말 그대로 지역이 중심지라 할 수 있습니다.
슬로프 맵을 보며 미리 탈 곳을 정해놓고 타기 보다는, 그냥 정신 없이 보이는 슬로프를 마구마구 내려왔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정설된 슬로프 옆에, 다져지지 않는 눈을 즐길 수 있는 곳도 많았습니다.
다만, 굴곡이 좀 있어서 잘못하면 보더들은 걸어야 하는 경우가 좀 있었습니다. (미리미리 대비하고 쏴야했던 기억이...^^)


보더들의 적, 언덕. ㅡㅡ  이 사진은 비교적 작은 언덕으로, 더 큰 언덕도 많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쏘세요~  



기둥 꽂혀 있는 곳에서 한발짝만 나가도 나름 파우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오프코스가 널려 있습니다.



정규 슬로프가 아닌, 작은 계곡길.  하도 많은 사람들이 내려와서, 다져진 슬로프 같아 보이는군요. ㅡㅡ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하프파이프는 아직 만들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파크에는 작은 키커 몇개와 주로 박스, 레일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기물들이 엄청 길게 쭉~~ 분포되어 있더군요.
특이할 만 한 것은, 다른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보더크로스 코스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초급과 중급, 두 개의 코스가 만들어져 있었으며, 보더들 뿐 아니라 스키어들도 재미있게 이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La Plagne 지역 파크 일부분의 모습.  저 아래 안보이는 쪽으로 계속 기물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보더크로스 코스.  더 큰 것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용~ ^^;;





기타 정보


리프트권은 paradiski 전 지역 사용, Les Acrs/Peisey-Vallandry 또는 La Plagne 지역별 사용, 각 마을별 사용권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 지역 사용권보다는 지역별 사용권을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기간에 따라 전 지역을 사용할 수 있는 날을 하루정도 보너스로 주고, 또한 약간의 추가금으로 하루씩 전 지역 사용이 가능합니다.
완전 초보의 경우, 마을별 사용권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리프트권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일주일, 지역별 사용권이 약 30만원 정도입니다. (한국 시즌권 값이죠. ㅠㅠ)
모두 RF 카드로, 왼쪽 기둥에 대 주시면, 안전바 열립니다. ^^


음식값은 식당마다, 요리마다 천자만별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물가 비싸다는 스위스보다 더 비싼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큰 관광지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대신, 맛과 양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불어의 압박을 견뎌내고 잘 주문한다면, 점심 식사 후 배부름으로 인해 보드를 더 못탈 수도...^^
(영어 메뉴가 구비되어 있는 곳이 많으니,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주문만 잘 하면, 맛있는 음식이 푸짐하게 나옵니다. ㅋㅋ



총 평


일반적으로, 높은 산에 위치한 큰 규모의 보드장들은 산세가 험하여 중급 이상의 어려운 슬로프가 많고,
그 지역들을 넘어다니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반해 이번에 소개해 드린 지역은, 규모면에서 다른 곳에 뒤지지 않을 뿐더러, 슬로프들이 아기자기하게 연결되어,
라이딩을 한다는 느낌 보다도 보드를 타고 여행을 다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가족단위 관광지답게, 스키나 보드를 잘 타지 못하는 아이들 또한 즐겁게 놀 수 있는,
아기들을 위한 짧은 썰매장과 완전초급 강습장들이 스키 베이스에 많이 설치되어 있었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습도 자주 목격되었습니다.


완전 초보 아기들을 위한 강습장.  너무 귀엽습니다. ^^


중급자 이상의 보더들 뿐 아니라, 초보분들, 가족분들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보드장으로 손색이 없이 느껴졌습니다.



사진 몇 개로 마무리를 대신하며 이번 소식을 마칠까 합니다.

모두들, 오방 나르시고, 안.전.보.딩.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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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청산가리

2008.01.24 18:14:34
*.33.58.97

멋지네요 스위스..

Swiss보다

2008.01.24 20:55:52
*.55.49.19

스위스 아니고 프랑스입니다.

그런데, 지도를 왜 스캔했어요? 그냥 홈피에 있는 지도 긁어다가 붙이지... PDF 화일도 있고 jpg 버전도 있던데... 없으면 PDF 캡쳐해서 jpg로 변환하면 될 껄...

아무튼 파라디스키 죽이는 곳입니다. Espace Killy보다 전체적으로 쉬우면서 훨씬 더 넓고 즐길 곳이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이곳에 비견될만한 곳이 드물 것 같습니다. 가도 가도 끝이없는 스키장...

뽀대 임쑴^^*

2008.01.24 22:00:40
*.11.83.190

파라디스키 정말 좋지요....^^*

보드리햇반

2008.01.24 23:56:51
*.178.140.18

허...프래쉬로만 맵을 제공하는 줄 알았더니만, 각 개별 홈페이지에 다운받는 것이 있었군요. ㅡㅡ
스위스보다님 감사합니다. 수정해 넣을께요. ^^

lexlee

2008.01.25 11:04:05
*.86.26.192



파크사진에서 애기들 사진까지 내가 찍은 사진이 절반은 되는 것 같구랴~ ^^
저 기간에 눈이 별로 안 내려 아주 인상적인 사진은 없는 게 많이 아쉬움이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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