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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곤지암에서 사는 라이더입니다.
지금 장비는 페플을 타고 있습니다.
스타일은 라이딩 6 그라운드 4 정도로 탑니다.
신체 사이지는 168cm 66kg 입니다. ㅠㅠ
아는 형님이 이블트윈을 사는 바람에
행운으로 K2의 HAPPY HOUR 154 데크를 일주일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아주 베리하게 일주일 시승한 느낌을 개인 주관적으로 글을 올립니다.
미천한 정보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참 아쉽지만 k2는 유독 대한민국에서 인지도가 없어서 안타깝다고 생각됩니다.
HAPPY HOUR는 이번에 리프트 캠버로 새롭게 나온 아이인데요
노즈 테일이 요상하게 뾰족하게 생겼습니다. ㅎㅎ
라이딩시 밋밋한 플랫캠버의 아쉬움을 달려줄 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데크가 단층으로 올라가있어 이게 가능해 하고 생각했지만
막상 고속 저속 라이딩시 정캠버의 그립력을 자랑합니다.
데크 허리힘이 좋아서 고속 라이딩시 엣지 체인지시 상당히 안정적이면서
리바운딩은 Fun Fun 하게 튕겨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라운드 잘은 못합니다.
해봐야 저는 원에리 계열과 간간히 알리 레이트, 널 540 요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미천한 실력이 드러나는 군요...!!!
데크의 플렉스는 개인적으로 페플보다 약간 하드??한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허리가 탄탄하기 때문에 사실 프레스 계열의 트릭은 쉽게 되지는 않으나 됩니다.
됩니다가 중요합니다. 겁도 많아서 ㅎㅎㅎ 데크의 길이가 저한테 좀 긴 편이기도 했구요..
이런 변명을 제가 데크에 맞춰가야죠..ㅎㅎㅎ.
하지만 탄성을 이용하는 알리 레이트 널리540이나 널리 레이트 시전시
강하게 허리서부터 노즈까지 밀어주는 느낌 붕~아실꺼라고 믿습니다.
점점 HAPPY HOUR에 길들어여지 가고 있는데
헤어져서 아쉽지만 간만에 재미난 데크를 만나서 좋았습니다.
저도.......요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ㅎㅎㅎ 다만..........디자인이.........아쉽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