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즌 첫보딩을 다녀왔습니다~
얼추 이제 몇시즌 탓으니 준비운동따위 라고 생각하면서 무작정 들이댔는데요
확실히 느낀건 첫보딩이라면 몸은 충분히 풀어주자였습니다.
지난시즌 말쯤 몸이 다 풀리고 보딩에 적응된 채로 타던 느낌만 가지고 새시즌을 시작하려니
몸이 많이 굳었더라구요.
지난시즌은 그나마 첫보딩때 베이스에서 한시간정도 몸을 풀고 시작했는데
올시즌은 그냥 들이댔더니 첫보딩후 몸이 뭉친게 좀 심해졌네요..
또 첫보딩을 전투보딩을 했더니 약간의 손가락 부상도 있었습니다..
장갑을 파이프장갑으로 바꾼 탓도 있겠지만..
어~하다 살짝 넘어지는걸 잘못 짚었더니 엄지속가락이 욱신욱신 하네요..
붓지는 않았고 그냥 아픈걸 봐서는 인대가 놀란듯 하지만..
앞으로는 몸좀 충분히 풀어주고 타야겠습니다..
물론 보호대는 필수지요!
보딩할땐 항상 엉덩이,무릎,손목,헬맷을 다 착용하고 타는지라 저정도에 그쳤을꺼 같네요..
그럼 다들 안전보딩 하세요!!
하이원,곰마을,휘팍......
정말이지 헬멧 안쓴 사람들이 80%이상은 되는듯 하더라구요...
헬멧 안쓰는 여러분~~~!!헬멧 안쓰면 정말 "한번에 훅" 갈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