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하고 굶어죽을까바 먹을것도 챙기고
부천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있는 청주에서 길안막히면 딱 1시간50분 나오더라고요^^
시즌권 찾고 타기 시작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없었고요.
뉴스쿨러 3분이 계셨습니다. 우선 인사는 했는데 말은 못걸었어요 ㅠㅠ
오전타고 점심시간 지난후 스키범캠프때 뵈었던 2분이 오셔서 같이 오후를 탔습니다.
에어매트는 환상적이었지만 랜딩감이 떨어질것 같아서 많이는 안탔고요.
그것보다 어제 부상자들이 2명이 계셔서 에어매트도 일찍 철수 했어요. 그래서 ㅎ ㄷㄷㄷㄷ
그래서 "지빙의 세계"로 원치않게 들어갔습니다.
하우스박스 베이직만20번? 했던거 같고 스트레이박스는 90온의 벽을 넘지 못하는 관계로 ㅎㅎㅎ
그래도 한달만에 타서 기분은 너무 좋았고요.
다리힘 풀리는 야간까지 아주 즐겁게 타다가 왔습니다.
어제 한마디라도 가르쳐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리고요^^
어제 득템~~~~장비보관소를 5만원에 주신분 ㅋㅋㅋ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비때문에 걱정 많았는데....이제 버스타고 다녀도 되요.
돌아오는길에 네비게이션이 고장나서 부천 시내관광 한거 빼고는ㅋ
아주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다음에 또 뵈요.
화이팅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