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 말은 보드관련 사업과는 좀 거리가 먼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잘은 몰라도.. 스노우보드를 접하게 되면서 이쪽 계통의 고객들의 성향을 대충은 파악하게 되었지요.
시작은 정말 1/100에 불과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처음 샵이 오픈하게되면 보더들은 각종 이벤트도 이벤트지만.. 호기심에도 한번 찾아가보기 마련입니다.
첫 방문에 샵이 지저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던지.. 고객에 대한 인사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던지...
사장님이나 직원분들의 태도가 불손하다던지... 바쁘다고 전화응대는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지...
고객이 이런 느낌을 받게 되면.. 한순간에 그 샵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하죠..
또 헝그리보더 커뮤니티 특성상 한번 이미지가 훼손되면 복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처음 샵을 오픈하시는 사장님께서 '프로보더'이시기에 누구보다도 보더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으시리라 생각이 되지만.. 샵오픈을 축하하는 입장에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누군가.. 커뮤니티 문답게시판에.. "'키위'샵 어때요???? " 라고 물어보면...
"아~~ 거기 정말 사장님, 직원분들 다 좋으시고 가격도 좋고, 편해요~^^" 라는 답변이 주루룩 달릴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어제 키위에서 보드복 구입했는데 정말 마음에 듭니다...
어제 잠장리에 보드복입구 잠을 청했더니 잠두 잘 오더라구요...ㅎㅎ
늦은시간 까지두 저의 변덕을 다받아주신 사장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는 자주 커피 마시러 가겠습니다...
앞으로는 키위 죽돌이라 불러 주세요~~ㅋㅋㅋ
너무 자주 간다구 구박하시지 마시구요...ㅎㅎ
그럼 앞으로 대박나시구요
부자되세요~~~~
샵의 이름이 독특하네요~ 키위스포츠! 샾의 이름 하나만으로도 과일이름을 연상시켜서 그런지 샾의 이름이 머릿속에서
쉽게 떠나진 않는군요. 보통 강남의 샾들을 보면 xx 스노우보드 대부분이런식으로 짓게 마련인데 새로이 오픈하신
키위스포츠의 경우는 대충 만든 샾이름이 아니라고 느껴지네요.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지금부터 반을 시작하셨기에
시즌이 다가오면서 샾의 이미지를 더욱더 강렬히 느낄수 있게 철저한 계획을 짜셔야 강남의 보드샾? 하면 키위스포츠가
떠오르게 할정도로 열심히 하셔야겠지요. 늦게 뛰어든 만큼 다른 샾들보다 더 열심히 하셔야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직원분들
도 느끼고 있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제가 사업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저또한 보더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새로이
생겨나는 샾들을 보면서 괜히 걱정이 앞서네요^^;; 그만큼 많은 보더들이 키위스포츠를 사랑해야죠^^
오늘 사랑이란 말까지 나오고 무척이나 저의 글이 느끼하기까지 하네요. 그냥 웃음으로 넘겨주시구요.
보더로서 또 한곳의 좋은 샾이 생겨 좋은 의미로 몇자 남겨봅니다.
건승하는! 키위스포츠가 되기를 바라면서..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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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키위샵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구비해 놓은 물량도 엄청난것 같고 홈페이지는 아직 리뉴얼중인듯
합니다만 조만간 오픈하리라 믿습니다. 위치가 차병원 사거리쪽에 있네요 ^^ 많은 보드샵들이 있는데 키위
앞으로 손님으로 항상 북적되는 가정 정신없는? 샵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손님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가격도 물론 중요하지만, 샵의 친절도와 입어보고 맞춰보고 해도 전혀 눈치 보이지
않는 편안함이 아닐까 싶은데요. 앞으로 보드계의 동대문처럼 참 편함, 문지방이 닳도록 드나들수 있는 샾으로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보더들에게 더욱더 친근하게 다가서는 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되서 북적북적
되는 샵이 되었으면 합니다. ^^
난왜 안뽑혀ㅠㅜ
매일매일 꾸준히 리플을 달고있는데 ㅠㅠ
보기에 좋은글이나 이뻐보이는 글은 필요없지....
그저 샾에 도움이 되는말이나 가시가 되는말이
키위에게는 도움이 되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저 손바닥을 비비는 소리밖에 안보이는듯하다...
난아직 젊은 20대지만 나도 나이가 들면...
캐나다에 큰 스노우보드장을 건설하고 자그마한 샵을 운영하는게 나의 꿈이다..
그렇다면... 샆에서도 일해보고 배우는게 당연한게아닌가...
그래서 대명비발디파크 근처 샵에서도 일해보고 햇지만..
물론렌탈샵이지만...
가장중요한건 판매자의 이미지... 즉....
써비스를 말한다... 써비스가 없는 샾은 그저 동네 슈퍼에 지나지 않는다...
어느 회사나 기업을가도 가장중요시되는것은 서비스다..
입사를 하면 가장먼저하는것은 서비스교육인것같다..
물론 이것은 자영업이기때문에...
키위 사장님께서 스스로 서비스를 깨우치는 수밖에없다..
물론 서비스가 안좋다는게 아니다..
서비스가 좋으면 그저 집같이 편한맘이 드는것이 당연할것이다..
내가 만약 키위 사장이된다면..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할것이다..
그 어느 누구 보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나의 샵으로 이끌수있는...
그런 서비스와... 이벤트들...
지금의 이벤트처럼...연합세일처럼...
난 믿는다 물론 내가 당첨되는것을 믿는게아니라...
키위 샵이 서비스가 지금도 좋지만 더욱더 좋아질것을...
서비스가 좋아지면 사람이 몰릴테고 ...
나도 곧 키위샵을 찾아가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