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탈때나.. 내려서 보드 탈떄,...
리프트 타시다가.. 안전바 내릴께요 ..안전바 올릴계요 손 조심하세요.. 기타 등등..
간단하지만 상대방 배려하는 맘에 그냥 말끄내보세요..그리구 내리실떄 넘어진 여성분.. 일으켜 주는 매너.
발휘.. 도움 받는 당사자로선.. 너무 고마워 하겠죠..
그러다.. 나중에 스키장서 또한번 마주친다면.. 따듯한 코코아 한잔 하는 기회가 생길지도요..
이미 그땐.. 당신이..매너남으로 그녀의 마음속에 박혀있을꺼라 봅니다..
그외에도 몇가지 더 들면.. 간단한 기술을 가르쳐 주시던지.. 다치신분 도와주던가 무거운 장비 들어주기.
기타등등..
이성을 꼬시는 목적이 아닌,,내심에서 우러나오는.. 남자분이라면,, 수많은 기회가 올거구요..
이게 진정 멋져 보이지 않을까요...
따라서 작업에 의상은 필수입니다.
이는 나이트에서 츄리닝에 쓰레빠 신고가서 부킹을 바라는 것과 동일합니다.
(물론 당신이 장동건, 원빈, 정우성과 같은 외모의 소유자라면 예외....)
여자들은 설사 지들이 드럽더래도, 남자는 깨끗한 남자를 찾습니다.
삐까번쩍 기백만원 가는 '단추회사 마크네집안 13번째 자손' 같은
고급 보드복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깔끔해보일 정도면 됩니다. 요새 보드복 저렴하고 이쁜거 많죠.
2. 고수처럼 보여라
보드장에가면 여자보더들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초보보더들이 많습니다.
리프트에서 그녀들의 눈을 보십시오. 시선은 이미 슬롭의 고수들에게 박혀있습니다.
그러나 트릭만 한두개 해도, 그녀들은 고수인지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당신이 540 휙휙 돌리고, 슬롭에 붙어서 바닥을 후벼파는 카빙을 구사 하는 고수가 아닐지라도
기본적인 트릭 2-3가지만 제대로 익히면 당신은 그녀 앞에서 고수로 행세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급조된 가짜고수라면 다양한 기술을 어설프게 구사하는것은 바람직 스럽지 않습니다.
(추천트릭: 알리, bs180 -> 한 일주일만 죽어라 하면 나름대로 자세 나옴)
참고로 고수 처럼 보이려면, 렌탈장비보단 자기 장비가 좋습니다.
자기 장비로 한 일주일 투자해서 밤낮으로 기본 트릭 연습을 하십시오.
그렇다고 라이딩에 소홀히 하면 안됩니다. 뒷발차면서 트릭하는거 안습입니다.
3. 작업을 걸어라
작업 대상은 꽃보더.. 그것도 초보가 좋습니다. 오고가는 강습속에 사랑은 피어납니다.
초보도 낙엽도 안되는 완전 초보보다는, 이제 낙엽 정도에 접어든....
턴에 대한 목마름으로 밤마다 데크 엣지로 허벅지를 긁으며 보내는,
보드의 맛을 약간 알아 갈려는 시점의 꽃보더가 좋습니다.
완전 초보의 경우는 가르키는 것도 힘드지만, 강습과정에서 힘들어서 사랑의 감정 같은게
피어나기 어렵습니다.
약간의 원포인트 강습으로 실력이 향상될 수록, 그녀는 보딩과 당신에게 빠져들겁니다.
※ 리프트를 같이 탄 경우
초보에 꽃보더인 그녀와 리프트를 같이 타는 경우는 당신은 운이 좋은겁니다.
정상까지 올라가는 약 5분정도의 시간을 그녀와 단둘이만 있을 수 있는 찬스니까요.
당신이 싫어도 그녀는 최소 5분간은 딴데로 갈수도 없습니다. (설마 뛰어내리진 않겠지)
슬롭을 바라보고 있는 그녀에게 말을 건네십시오.
멘트는 단순해도 됩니다. '장비가 좋네요', '보드 잘 타시나 봐요' 등등....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없습니다.
일단 말 뚫리면, 어디서 오셨어요 등등 호구조사 또는
슬롭의 라이더들의 자세를 보고 보딩에 대한 이야기 등으로 안면을 틉니다.
그러다 '제가 잘타지는 못하는데, 남 가르킬 실력은 되거든요? 자세좀 봐드릴까요?'
그녀가 오케이 하면, 그 이 후로는 어렵지 않습니다.
리프트 하차 후 강습을 하면서 친해지면 됩니다.
여기서~! 그녀에게 강습해줬으니 커피나 밥 사달라고 하십시오.
당신이 사는것도 좋지만, 그럼 부담을 느낄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그녀가 사게하면 오히려 부담을 덜 느끼고, 더 친근하게 느낄수있죠.
그 후에 전화번호 교환하면 끝~
※ 슬롭에서 작업
슬롭에서 꽃보더 발견, 오호... 초보군요. 주변에 보니 일행도 안보입니다.
그녀 근처에서 눈에 띄도록 행동합니다.
위에서 바인딩 맬때, 옆에서 맨다던지....
라이딩시 그녀가 볼만한 위치에서 당신이 유일하게 자세나오게 할줄 아는 원에리 한번 돌려줍니다.
그녀의 시선이 순간적으로 당신에게 머물렀다면, 일단 성공....
일단 슬롭 내려온 후 다시 올라가서 또 그녀 앞에서 알짱거립니다.
그녀가 넘어진다던가 하면 이것은 기회! 일어나는거 도와주고
'지금 넘어지신 것은 이런 저런 이유로 안된거구요. 요렇게 한번 해보세요'라고
'급' 강습을 시작합니다. 대부분 고맙게 생각하고 따라합니다.
이때 중요한것은 사전에 많이 알짱거려서 그녀에게 당신의 이미지가 익숙해야 거부감이 덜합니다.
반응 좋으면 '제가 잘타지는 못하는데, 남 가르킬 실력은 되거든요? 자세좀 봐드릴까요?'
이 컨셉으로 나갑니다.
만일 '어머 별꼴이야. 꺼져' 이런 반응이면, 작업 포기하시고 다른 대상 물색하세요. --;;
보드장에 여자분들 많고, 굳이 추근대는걸로 보일 필요는 없습니다.
잘못하면 헝글 게시판에 님의 인상착의가 올라올수도 있습니다.
강습이 가능하게 되면... 이후는 위에서 언급한 강습과 커피.. 전화번호 교환.. 등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밖에서 만나실때.. 보더 답게 샵투어등을 같이 하시는 것도 좋죠.
센스있는 보더가 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력도 뒤따라 주면 더 이상 바랄게 없겠죠.
우선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인지한 다음 고글, 마스크, 보드복등을 착용후 자신감을 자신에게 주입하는거죠!!!
그후~ 룰루랄라 즐겁게 보딩을 하다가 눈에 들어오는 이성이 보이면 가볍게 트릭 쏴주시고 넘어진 이성이 있으면 급멈춤하여 손을 잡아주면서 "어디 다친데 없으시나요?? 꽃같은 분은 넘어지셔도 알흠다우시군요"해주는 이런 센스!!! 정말 필요합니다.
무작정 들이대거나 혼자 전투보딩 하는거보다는 주위를 둘러보며 자연과 사람과 함께하는 보딩세상이 좋은거랍니다. 그리고 재미있게 보딩을 하시면서 친절한 매너등을 갖추시게 되면 진정한 오크분이 아니신 이상 설마 오크분이시더라도 그 상대편 이성분은 자연스레 멋지다고 생각할겁니다. ^^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
항상 준비하는 당신!!! 올해엔 분명 당신에게도 새로운 세상이 올겁니다.
K2 WWW 151 엄청 예쁘더라구요...
가격도 엄청 착하고...살까 말까 무척 많이 고민하다가 왔습니다.
다음 주말 까지 총알을 한번 모아 봐야 겠습니다...ㅋㅋ
또한 05-06이월 모델 이긴 하지만, 볼컴, 세션, M6등의 의류가 아주 저렴한 6-7만원대에...
보드에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나 저렴한 옷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 한번 꼭 가보시길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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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오늘 일하시던 아르바이트분...(키 크시고 얼굴작고 하얀분)
처음이라서 그런지 가격도 잘 모르고, 약간 어리버리(?)해 보였는데요..
그래도 정말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전화로 가격도 물어봐주시구...
옷에 달린 택과 세일 리스트 비교 / 찾아가면서 정말 친절히 알려 주시더라구요.
다른샵에 비해 규모는 작은편이지만, 사지 않아도 친절하게 이것 저것 답해주시고
소비자 입장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잘 해주셔서 감사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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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학동 주변 보드샵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처음 가 본 샵이었지만, 좋은 인상으로 남습니다.
다음 주말까지 K2 WWW151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보드장에서 이성에게 멋져 보이는 좋은 방법이라...
일단 이성을 목적으로 한다면 보드장보다는 소개팅이나 동호회를 나가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헬멧과 비니 그리고 얼굴이 전혀 보이지 않은 고글로 중무장(?)한 꽃보더들이란...
그 얼굴의 깊이를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보드를 처음 배우시는 분들 중에 일년에 1-2번오시는 분들이 예쁘신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이성을 꼬시러(?) 보드장에 오는 것은 전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른 장소도 많은데 하필 왜 보드장인지...
그래도 혹시 하는 인연의 끈을 잡고 싶은 분이라면 다음 방법을 생각해 봅니다.
보드장에서는 일단 "매너"가 최고 인것 같습니다.
1. 슬로프하단에서 담배를 피지 않는다.
(특히, 동호회 분들 옷과 장비 멋지게 하시고...
슬롭하단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담배피고 슬롭에 버리는 모습 정말 꼴불견 입니다.)
나름 멋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자기 멋인것 같습니다. 전혀 멋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담배 피는것 장소를 좀 가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깔끔한 뒷처리도 부탁드려용~~
2. 슬로프하단(리프트대기줄)에서 트릭을 하지 않는다.
( 나름 노력하여 완성한 트릭을 다른 사람들에게 과시하기 위해 엄청난 속도로 눈발을 날리며...
슬로프 하단까지 내려오거나, 트릭을 하려고 깐죽대다가 넘어지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진정한 고수는 함부로 칼을 세우지 않습니다.
리프트에서 대기하다 보면 멋지다는 생각보다 겸손이 많이 부족한 놈으로 보인답니다.
사고의 위험도 있구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더 멋져보인 답니다. )
3. 4인용 리프트에 동승한다.
( 보드를 타다 보면 리프트 대기줄이나 하차지점에서 출격준비를 하시는 꽃보더 중...
대부분은 친구와 1-2명같이 있죠...맘에 드시는 분이 계시면 잘 살펴보시다가 리프트에 동승합니다.
우연을 가장해 한 2번 정도만 같이 타시고, 3번째 타시다가 말을 걸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리프트 도착시간까지는 시간이 꽤 있으니까요...
간단한 인사와 “어디에서 오셨어요?” “잘 타세요?” “아까보니까 초보이신것 같던데...”
“낙엽쓸기는 대~~충 이렇게 합니다.” 등등....
여기서 중요한건, 절대로 작업결려는 의도를 숨기고,
단지 보드에 대한 열정이 있다는 건만 보여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리프트에서 내려서“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고 가볍게 인사만하고
휭~~~ 슬로프 하단으로 내려갑니다. 대부분은 꽃보더분들이 타는것을 보게 되어 있지요...
트릭같은건 하지말고 자연스럽게 라이딩에 신경써서 고고씽~~ )
여기서 인연의 끝이 아닙니다.
아까운 시간 보드장에 왔으니, 나름 1시간쯤 재미있게 타시다가 리프트 근처에서 기다리다 우연을
가장해서 리프트 대기줄에서 만납니다. 그리고 가볍게 눈인사만 하시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갑니다.
올라가서 아는 척하지 마시고, 찜해놓으신 꽃보더가 타는 모습을 관찰하시다가 슬로프 중간에서
잠깐 쉴 때 접근해서 약간의(?)강습을 해주시면 아주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될거라 생각 합니다.
그 이후는 본인의 능력에 맡기도록 하죠...
여기서 중요한건...
동호회 여러 꽃보더들 에게 물어봐도 360, 540등을 아무리 잘 돌려도...
보드를 잘타는 실력보다는 매너를 갖추고 타인을 배려해주며 트릭이나 점프를 하시는 분들을
더 멋지게 보는것 같더라구요. 겸손이 최대 미덕이죠...
글을 쓰다보니 이성에게 멋지게 보이는 방법이 아니라 작업(?)을 거는 방법을 설명해 버렸군요...ㅡㅡ^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이성을 꼬시러(?) 보드장에 가는 건 비용면이나 효율성 면을 봐도 영 별로 인것 같아요.
차라리 소개팅이 한 100만번 낳은 것 같구요...
소개팅이 잘 되어서 같이 스키장에 오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긴 글이었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저도 07/08시즌 전에 어서 빨리 소개팅에 성공해서...
그리 잘 타지는 못하지만, 여자친구와 함께 보드타러 가는 로맨스를 상상해 봅니다. ^^
1. 스타일을 가꿔라.
평소 스타일이 좋다가도 스키장만 가면 스타일이 망가지는 동무들이 있다. 춥다고 하고 목에 목도리 세번
씩 감고. 고글 쓰고 모자 쓰고. 이런 신원미상의 동무들에겐 그 누구도 다가가지 않는 법.
좀 추워도 멋있는 스타일 유지하자. 스키복에도 살짝 센스를 발휘해주는것이 좋겠다.
2. 보이는건 얼굴!!
스키장에선 몸매? 보이지 않는다. 어느정도는 다 감춰진다는 이야기. 오직 스타일과 얼굴로 승부!!
우리의 효리언니나 비 오빠처럼 생겼다면 이런 걱정 없겠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내가 효리언니나 비 오빠같은지-_-;; 일단 여성동지의 경우에는 화장에 포인트 팍! 주는걸 잊지 말아야
한다. 반짝반짝 펄을 눈두덩이에 살짝 발라주면~ 화사~해 보인다. 또, 사람이 1.5배 이뻐보인다는 귀걸이
도 잊지말자. 남성동지의 경우에는 별달리 할게 없다. 화장을 할것인가?? 오, 노ㅡ, 엔지!!
남자의 경우 헤어스타일이 인상을 크게 좌우한다는 사실!! 바람에 날리잖아~ 하는 알량한 생각따위 버리
고 멋지게 한번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보자^^
3. 잘타거나 못타거나.
잘타거나 못타거나 둘중 하나 올인해라. 어정쩡하게 타는것보단 완전 잘타서 상대방이 뿅~ 가게 만들던지
어정어정 못타서 신경이 와방 쓰이게 하는 방법. 그러다 보면 넘어진 내 손 잡아주는 '그분'도 만날수있고
여차여차해서 스키를 배울수도 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 그렇고 그런거 ㅋㅋㅋ
4. 이성 친구들끼리 혼성으로 가지 않는다.
몬가 여기서 결판을 내고싶다(?) 라던가, 이친구와 몬가 스토리 만들고싶다 가 아닌 그냥 정말 단지 친구
로만 지내고 싶은데 심심해서 놀러가본다. 이런 경우에는 같이 가지 말것.
특히나 스키장에서 '그분'과 스토리를 만들어보고 싶은 동지들은 필히 자제할것.
'그분'이 손을 내밀랬다가도 옆의 이성친구들을 보고 다시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는다.
5. 화장실조명 맞먹는 야간스키를 이용한다.
화장실조명의 힘은 다들 알거라 믿는다. 그런 힘이 여기 야간스키에서도 발휘된다. 하얀 설원, 은은한조명
게다가 야간이라는 시간의 힘!! (아무래도 사람들은 낮보다는 밤에 더 외로워한다.)
야간시간, 방에 앉아서 술먹고 다음날 낮까지 숙취에 괴로워하지말고 야간스키도 이용해 보자.
6. 맘에 들면 얼쩡거린다.
오옷! 저기 괜찮은 사람 있는데! 싶으면 그 사람의 루트를 파악해 본다. 은근슬쩍 리프트도 같이 타보는
그런 찬스를 노리는 것이다. 사실, 리프트 타는 시간이 단지 짧지만은 않지 않은가? ㅋㅋㅋ
7. 쌩뚱맞은 장소를 공략한다.
스키장에는 스키장만 있는것이 아니다~ 노래방도 있고~ 나이트도 있고~ 좋은데가 많다는 말씀!!
'그분'의 손길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심지어 술사러 내려간 슈퍼마켓에서도 썸씽이 생길수도 있는 법!
특히나 노래방 나이트 등등은 일단 우리 또래의 나이들이 많다. 요런 장소에서도 괜히 쪼인트 한번 해주는
센스.
8. 용기를 가져라.
맘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들이대라. 스키장은 넓고 사람은 많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는 효리언니나
비 오빠가 아니다. 백미터 전방에서도 눈에 팍 띄는 외모의 소유자가 아니란 말이다.
소심한 동지, 용기를 가져라. 여기는 타지, 누가 누구한테 고백했대~ 하고 소문 쫙 나는 학교가 아니라는
사실. 차여도 괜찮다. 효리언니나 비 오빠도 분명 차여봤을테니까. ㅋㅋㅋ
그리고 이런 여행에서의 고백은 다른때보다 더 성공확률이 높다. 누구나 여행지에서는 흥분을 가지니까.
우선 자신이 장동건 귀싸대기 후려칠얼굴에 180cm의 훤칠한 키, 그리고 비싼 스키복과 장비들로 쳐바르지 않을이상
슬로프위에서 여자를 꼬시기에는버즈가 빌보드차트 5위안에 들 확률보다 낮습니다.
자신이 장동건 처럼 잘생기셨으면 꼬시지 않아도 꽃보더들이 알아서 오겟죠...^^
그래서 제가 추천히는 방법은영화 '너는 내 운명'의 석중(황정민)과 '나의 결혼 원정기'의 만택(정재영)의 스타일로 위험부담을 최소화하는 전통의 방법이다.
이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것은 상대방을 위하는 순수한 마음과 나의 모든 것을 버릴 줄 아는 희생정신, 그리고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하는 인내심이다.
비록 혼자서 욕구를 해결하는 한이 있더라도 피곤한 당신을 여관에서 고이 쉬게 해주는 석중의 희생정신, 자신이 살기 위해 '무조건 뛰어라'는 라라(수애)의 말에 영문도 모른채 온종일 뛰는 만택의 강인한 체력은 상대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이 전략의 최대 단점은 아무리 순수한 마음이라도 무조건 들이밀면 상대가 싫증을 느낄 수도 있다는 점. 리프트 같이 한번 탄다고 상대도 마음이 있을 거라고 섣불리 착각하면 안된다. 하지만 상대의 방황도 눈감아주며 늦은 밤 오토바이로 마중을 나가는 우직한 인내심과 끈기를 가진다면 언제가 그녀도 감동할지 모른다. 비록 시간이 좀 걸릴지라도. 즉 상대방에게 진심을 보여줘야 한다는 너무도 당연한 얘기~~~^^
다 자빠뜨려란 대사가 갑자기 떠오르네여...ㅋㅋㅋ
키위샾이 00 000보드샾을 뛰어 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열심히 물건 팔아주자구여..^^
바쁘시건 안빠쁘시건 항상 고객에게 친철하시는 그모습 끝까지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고객은 그샾이 맘에 안들면 말없이 떠납니다 그한명으로 인해서 10명 20명의 잠재고객이 떠날수 있다는 점 항상
생각해주세여.. 올겨울 대박나시길~~~^^
현실에서는 일단 외모, 매너 와 배려 마지막으로 실력일 것입니다..............
그러나 보드장에서 외모는 힘들죠 헬멧~이나~비니 때문에 순도100%에 얼굴이미지가 생성이 안되죠
그러므로 일단 외모 패스하고 그럼 남은건 매너 배려 실력이죠..................
역시 가장 손쉬운 방법은,, 보드계에 입문한지 얼마되지않은 처자를에게 번호를 따는법이 보드장에서 제일 손쉬운 솔로 탈출법이겠죠..
일단 친구랑 같이 왔는지 남자칭구랑 왔는지 혼자 왔는지 일단 파악해야합니다.....
(남자친구랑 있다면 먼짓을 해도 안되니까요 ㅡ0ㅡ;;)
그리고 무조건 들이대는것..특히 예쁜여자에게 예쁘다고 들이대는건 전혀 안먹힙니다 주의하세야 합니다!!
생각보다 보드장은 좁습니다..같은슬롭 계속타다보면 2~3번은 마주치게 되있습니다.
여자분이든 남자분이든 일단 조금 튀고 예쁜복장이 눈에 띄어서 좋겠지요.
남자분이 여자분께 작업하는경우엔 앉아서 바인딩 묶고있는..고글은 머리에 옵션으로 써준 꽃보더에게 시작합니다.
잘 못일어날때 일으켜세워준다던지...여자분 출발하기전에 먼저 그앞으로 출발하면서
그 여자분 시야에서 가벼운트릭 살짝 한번해주고.....중간에서 기다리다가(아니면 한번 더 타고오고)
여자분 중간쯤 내려오다 힘들어서 앉아계실때쯤...알려드릴까요?라든지...
넘어지려는 여자분을 부축해준다던지 처음엔 이렇게 부담스럽지 않게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그다음 한번정도는 혼자 보딩을 즐기시고(밀고 당기기..시야에서 사라짐으로써 궁금증유발ㅋㅋ)
다 내려와서 여자분쪽으로가서 "힘들죠?얼마나 타셨어요?" 하면서 자연스레 말을 꺼내보고...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리프트도 같이타고...이런식으로 부담스럽지않은작업시작.ㅎㅎ
보드탈때 여자분들의 목소리에도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중간중간 우와!! 우와~!! 저거봐~잘탄다!! 이런말을...친구랑 속닥이는것처럼하면서도 남자분께 들릴때가 있을 겁니다.
이때 남자분들 너무 좋다고 계속 타시면안되고..앞에서 살짝 멈추신다음에 (자연스러울수만있다면 넘어져도 괜찮을듯)
"잘탄다 잘탄다 하니까 넘어질것 같자나요 헤헤~" 이런센스가 필요하죠...ㅋ(완벽함속에 상대방이 다가갈수있는 빈틈)
그다음 자연스러운 대화...
하지만 보드장에서 누구나 오픈마인드로 즐기고있는순간에는, 서로의 필만 통한다면 정해진 작업의 정석없이도 좋은만남이 가능할것입니다. ^^
★☆★☆★☆★☆★☆★☆★★☆★☆★☆★☆★☆★☆★★☆★☆★☆★☆★☆★☆★★☆★☆★☆★☆★☆★☆★
이성에서 가장 멋져보이기 위한 방법이라...생각할수록 난해하군요.
사실 학창시절 스키장에 아가씨를 접수하러 놀러갔던일이 종종 있었던 저로써는
조금은 공감을 하는 주제이네요 하하하.
멋지다의 기준이 누구나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이런경우를 사용했습니다.
★★★★★★★★★★★★★일명 ★"운명을 가장한 필연!!!!"★★★★★★★★★★★★★★★★★★★★
기본 전제 조건 : 우선 기초적인 기본사양이 필요합니다. 최소사양이라고 하지요.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외모를 가진 평범한 키에 평범한 무게면 됩니다.
뭐 이정도 하고..Street에서는 옷을 잘입고 못입고를 가려내기가 쉽습니다.
옷 의 종류도 많고 갈아입을수도있고, 그러나!!보드장에선 대부분이 단벌신사가
아니겠습니까...깔끔한 보드복이 기본사양 2입니다. 너무 화려하거나 튀는
보드복은 오히려 부담스러움을 자아내더군요..^^ 적당히 밝은 무난한 컨셉에
대신 악세사리로 자신을 어필해야합니다. 고글,비니,시계,백...등등..
거기에서 차별화를 두는 것 입니다. 사실 남성분들이 크게 오해하는게 악세사리는
그냥 뭐 시계나 차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데, 제 설문조사에 따른 통계를 살펴보면
외모에서 센스있는 남자를 구분해내는 기준이 신발과 악세사리라는 결과가 도출되었
습니다. 이것은 약 50여명의 여성분께 공신력있게 제가 개인적으로 조사한 결과입
니다.ㅎㅎ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결론은 ★악세사리에 포인트를 줘라!!★ 요게 기본
사양 3입니다.마지막 기본사양으로는 역시 실력이겠죠. 요즘엔 슬로프에 절반이상이
보더입니다. 그만큼 잘 타시는 분도 많고 독특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곳에서
어중떠중떨떠름한 대부분의 저같은 분들에게는 참 마음이 아픈 현실이죠. 그러나
여기서 좌절해선 않됩니다. 일단 최소한의 트릭은 연마를 하셔야 합니다. 원에리나
알리널리 노즈360 정도의 국민트릭정도는 소화 하실수 있으셔야 합니다..
노력이 필요하겠죠? 일단 이정도는 갖춰줘야 내려오면서 어필을 하실수 있겠지요.
이것이 바로 기본사양4 입니다.
자~~ 여기까지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사양들입니다. 어려운가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헝글에 계신 여러분이라면 요정도는 이미 갖추어 지셨으리라 믿습니다. ㅎㅎ
자 이제 본격적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다음 가정의 상황은 위의 기본 전제조건이
갖추어진 상태이후의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Lesson 1 . 탐색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사실 이부분에서 잘 잡아야 합니다. 즉 사람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데스노트에서의 아미같은 사신의 눈을..ㅋㅋㅋㅋ 스키장엔
꽃보더 꽃키어분들 많습니다. 그러나! 딱 보았을때 의상이 상당히 갖추어져있거나 몹시
화려한경우 스키장에 단순히 잠시 놀러온게아닌 동아리나 단체, 남자친구와 같이온경우
요정도로 압축됩니다. 물론 100%는 아니지만 제 경험에 의하면 거의 99%였습니다.
여러분이 눈여겨 보셔야 할 Target은 뭔가 허술해보이는 상태의 보드복에 초심자 코스를 맴도는
아가씨분들입니다. 요런 분들이 정말 스키장에 놀러오신분들입니다. 자~ 완벽한 타겟팅이
끝나셨나요? 그럼 다음단계 접근으로 넘어가겠습니다.
Lesson2. 접근
접근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여기서 완벽한 미션수행이 이루어진다면, 그녀는 이미
당신의 노예...ㅋㅋㅋ 이 단계는 세부파트로 나뉘었을때 또 두단계로 나뉘어 집니다.
하나는 슬로프에서 다른하나는 실내에서.
우선 슬로프에서의 접근에대해 얘기하겠습니다.
완벽한 타겟팅을 하신후에 여러분은 따라서 슬로프를 올라가게 됩니다. 자 그녀가 출발할때까지 천천히
담배나 한대 피우며 쉬고있습니다. 한 십분뒤 천천히 즐기며 긴카빙으로 내려갑니다.
그녀를 찾았습니까? 자 여기서 기술 들어갑니다.
그녀의 시야 안에 들수있는 공간에서 가장 자신있는 트릭을 칩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거!!!★실수★입니다. 실수해야합니다.반드시 어설프게라도 실수해야합니다.
자! 어서 쪽팔리니깐 초 직활강으로 내려갑니다. 다음슬로프를 탑니다. 아마 그쯩 그녀도 천천히 내려
오고있을것입니다. 대부분 초보자의 슬로프를 내려오는 시간계산상 여러분이 2번정도 타고 3번째쯤에
다시 리프트 앞에서 만나게 됩니다.( 수학적) 자 이번이 중요합니다. 그녀를 보내고 천천히 출발합니다.
이번엔 그녀를 따라서 천천히 갑니다. 조금 앞서서 아까실패한 트릭을 칩니다. 완벽해야겠지요.
그리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내려갑니다...초 S로 뒤에서 내려오는 그녀가 보이기 시작합니까?
자 그녀를 앞으로 보내줍니다. 천천히 뒤따라 갑니다. 그리고 그녀가 멈추어 슬때쯤 그녀의 자세나
단점에 대해 지적을 해줍니다. 그리고 내려갑니다. 여기까지가 슬로프에서의 단계입니다.
왜 그자리에서 쇼부를 치지 않냐구요? 하하...너무 뻔한 레파토리 입니다. 요즘은 잘 먹히질 않더군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요 방법은 ★"운명을 가장한 필연"★인 것입니다.
자 이제 당신은 다크 템플러가 됩니다. 그녀를 지켜보며 그녀의 문제점과 고칠점을 최대한 파악하며
숨어다닙니다. 그녀는 지치기 시작합니다. 밥을 먹으러든 숙소든 돌아가겠죠..그 즈음 따라갑니다.
왼손엔 바나나 우유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친구것도 같이 준비해야 한다는거!!
자...이제 Hide를 풀고 실내로 들어서는 그녀에게 접근합니다. 바나나우유를 그녀와 그녀의 친구에게
건내줍니다. 그리고 그녀의 문제점과 고칠점에 대해 얘기해 줍니다. 그녀는 고맙다고 하겠죠?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어떻게 아는지..물어보겠죠? 그럼 전화번호와 대답을 교환합니다. ^^
자 자연스럽게 번호를 땁니다. 사실 요부분이 상세설명이 필요하긴한데...생략합니다.
이단계까지 무리없이 왔다면 100% 받을수 있습니다.(완벽한 타켓팅이이루어졌다는 가정하에)
자 헤어집니다 빠이빠이~~마지막 단계로 넘어갑니다.
Lesson 3 .작업
그날 돌아가서 깨끗히 씻고 그녀에게 전화를 합니다. 술한잔하자고, 그녀가 당장그날 떠나지
않는다면 거절하지 않을겁니다.(확률은 70%정도) 자...시내로 갑니다. 적당히 사적인 공적인
농담 진담 섞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이건 개인 재량이기에 언급치 않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점!!!!★그녀의 손과 옆머리 입니다.★
손가락으로 테이블이나 허벅지를 치거나 옆머리를 계속 귀 뒤로 쓸어올린다. <----요상태!!!
위와같은 행동을 취한다. 그럼 그녀는 당신에게 호감이 있는것입니다. 여행지에서의 의외의 로맨스에
스릴을 느끼는 거지요. 자 호감을 확인한 뒤에는 여러분께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그이후에 친구가
되던 애인이 되던 그건 여러분의 선택이겠지요.
자...아주짧게 Targeting , Contacting , Skilling 3단계로 나누어 보았는데 쓰고 보니깐 중간중간
빠진 양념이 보이네요...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재량!!!
여러분이시라면 충분히 가능하실거라 밑습니다.
어찌어찌 쓰다보니 아가씨꼬시는 법에 대해 쓰게 된거 같은데...절대 그렇지 않습니다..^^하하
암튼 위에 쓰인 방법은 제가 꾸준히 밀고 있는 방법으로써 성공률은 80%에 육박함을 알려드립니다.
ㅎㅎㅎ
여기까지구요, 뭐 마지막은 형식적인 멘트를 쳐야하는거니깐 마무리 하자면...
스키장에서 멋져보인다는것...그건 바로 보더로써의 열정과 패기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멋져보이지 않을까요? 이미 당신이 노력하는 땀방울방울을 흘리는 사이 수많은 꽃보더 여성남성
분들은 여러분을 주목하고있을것입니다. 멋져보인다는것...그것은 외적인요소가 아닌 노력하는
여러분의 모습...그 자체가 아닐까요?
이상으로 저의 경험및 노하우를 마치며~~~
키위저번에 다녀왔는데~친절하시더군요~~ㅎㅎㅎㅎ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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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