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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릴때도 무섭고 리프트대기중에도 자꾸 사람들에 걸리고 내가 치기도 하고 한쪽발만 걸고 있으면 다리가 아파서 들고타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까
저도 첨엔 불편했습니다만~~~
그래도 스케이팅이 편합니다^^
사실 저도 토론 거리가 아니란 얘기에 동의하긴 합니다만
선배 보더들이 알려주지 않아서 그런 이유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최대 커뮤니티인 헝글에서 공지사항 등으로 시즌 초마다
'초보 보더를 위한 안전수칙과 스키장 매너'에 대한 캠페인 같은 게 진행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왜 당연하다고 하시는지요...
저는 들고타는게 편한디...
제가 들고 리프트를 탄다고 누구에서 피해를 주는건 아니자나요???
바인딩하고 타기도 하지만 들고 타기도 합니다. 한국 문화는 빨리 빨리 문화라서 그런지 줄을 설때부터 마구 밀려듭니다. 상급자탈때도 그런편이죠. 밟기도 하고 치이기도 하고 ;;; 게다가 바인딩하고 타시는 분들중에 초보분들이 가끔 중급이나 상급존 타려고 할때 잘 못타서 넘어지기도 하고 어설퍼서 부딪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도 들고 타버립니다 ;; 물론 내릴땐 옆사람에 치이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하고 최대한 가장 늦게 내리죠.. 바인딩하고 타면 안전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들고 타시는 분들도 많고 내린다음에는 빠르게 안가시고 늦게 가시는 분들도 계셔서 내릴때 부딪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화적인 차이일수도 있기때문에 아직은 한국에서 토론거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보드 선진국에서 바인딩하고 타라고 한다면 그래서 한국에서도 초급존 제외하고는 다 바인딩하고 타고 기다리고 하는 문화가 정착이 된다면 그래서 그렇게해야하는게 리조트마다 규칙이 된다면 그렇게 되겠죠.
저도 이 문제가 토론꺼리라는게 놀랍네요. 당연히 한발묶고 스케이팅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