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가 베이스인 사람입니다~ 장점이라 함은 서울에서 스타힐(구천마산) 다음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구요, 접근성이 좋고 사람이 별로 없기에 시즌 접해보셨던 초보분들이 연습하기에 좋은 스키장이라 생각해요~ 작년에 제가 지산이 베이스였는데, 시즌방에서 차끌고 올라갔다가 그냥 내려온적도 많아요, 리프트 대기줄보고서 ㄷ ㄷ;; 음 이번에는 단점을 얘기해볼게요~ 워낙 오래된 스키장이다보니 시설이 노후된것은 사실이고, 리프트가 타 스키장에 비해서 속도가 좀 느린 편입니다. 그리고 시즌 특가로 3월에 시즌권을 사는게 아니고 정가주고 사기에는 시즌권비용이 52만원.. 비싼편이죠.
하지만 접근성이나 연습하기에 좋은여건임에는 틀림없다 생각들구요, 너무 나쁘게 생각 안하셔도 무방할것 같아요~
시설은 조금 낙후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드를 즐기기엔 좋습니다. 제가 초보라 그런지. 강원권도 좋지만. 베어스 슬로프 또한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물론 제 베이스기도 하고... 베어스 보다 좀더 낙후된 사조마을도 고향에 있는 스키장이라 자주 가지만. 보드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어디서 타든 다 재밌지 않을가요?
저도 베어스 베이스로 두고 타는사람인데요. 베어스문제점. 1.주차장이없다.운동장주차장이라 땅이 질퍽거릴떄가 많다. 2.따듯하게 쉴공간이 부족하다. 먹을거리또한 다양하지가 않다. 3.락커가없다. 컨테이너 박스다. 4.리프트 훼밀리 2인용 가끔 하차시위험. 상급자 리프트 꼭대기 가면 그냥 후덜덜이다. 베어스장점. 1.연습하기 좋은 슬로프이다. 2.의외로 서울.경기쪽에서는 긴슬로프이다. 3.사람이 적다.
1~2년차때 베어스가 베이스였던 사람입니다. 윗분들과 중복되겠지만... 개인적으로 나열해봅니다.
<장점> 1. 가까운거리 - 노원서식지이다보니 40분이면 갑니다 2. 경기권중에서는 설질이 좋은편 - 포천자체가 좀 추운동네입니다. 3. 다이나믹한 슬로프 - 익스(최상급)에서 내려오다보면 어지간한 키커만한 둔턱이 3개 있습니다. 4. 초급슬로프 - 패밀리 슬로프가 연습하기에 최고입니다. 경사도/둔턱등... (저도 카빙자세잡는동안 패밀리슬롭에서 연습함) 5. 리프트 대기줄이 짧음 - 패밀리 슬롭은 주말에는 대기줄일 길지만 그외의 파노라마나 익스 리프트는 거의 5분내 탑승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장점은 이정도구요... 2시즌정도 생활하다보니 저같은경우 단점으로 잘 생각하지는 않는 부분들이지만 처음 오시는분들 기준으로 생각해서 적겠습니다.
<단점> 1. 직원들의 불친절함 - 뭐 말이 필요 없을듯하네요 ㅎㅎㅎ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타 스키장대비 좀 불친절한 면이 있습니다 2. 낙후된 시설(리프트) - 원체 집에서 가깝다보니 콘도 이용해본적은 없어서 패스. 하지만 맆트는 정말 열악합니다. 이용자가 많은 패밀리 슬롭의 경우 2인승 리프트이다보니 대기줄도 주말에는 어마어마하며 윗분들 말씀대로 하차장에서 느려지는게 아니고 그속도 그대로 가버리기때문에 내릴떄 뛰어야합니다 3. 휴식을 취할곳이 없다 - 말 그대로입니다. 정말 몸녹이면서 쉴만한곳이 없어요... 4. 부족한 먹거리 - 몇년전에 그나마 스낵바가 조금 늘었으나 여전히 먹거리 종류가 부족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땐 이정도인것 같네요... 단점으로 말씀드린것들중에 저의 경우는 1~2년차땐 전투보딩을 했기에 쉴공간이 없는건 별상관 없었고... 먹거리자체도 이것저것 질을 따지고 먹기보다 배만 채우면 되는편이라.. 암꺼나 대충 먹어서 별 신경 안썼구요.. 패밀리 맆트는 처음에 베어스에서 배워서 그런지 내릴떄 원래 뛰는건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패스하면.. 개인적으로는 불친절한 직원들 말고 크게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글은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올려주셔야 하는 글이예요~ 다음부터는 질문글은 묻고답하기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전 스키어입니다. 다양한 코스의 즐거움을 느끼려는 분께는 베어스 좋습니다. (특히 집이 1시간거리인 분들에게는 최고이지요. 리프트 대기줄도 별로 없구요.) 하지만 연습을 하려는 분들께는 오히려 곤지암등이 슬로프의 경사가 균일하고 넓어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편의시설은 제가 첨 스키타던 95년과 바뀐게 없습니다. 예전에는 안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다른 스키장들이 발전하다보니... 느낌은 꼭 동네 뒷산에 마실 나온 분의기입니다. 타러온 분들도 가족단위 위주로 많이 오는거 같습니다. (우리 아들은 베어스 무지 좋아합니다. 곳곳에 점프할 곳도 있고 코스도 다양하고 산중간에 스낵바도 있고 해서요.) 우선 락커룸이라고 해야하나요. 장비 착용하는 곳. 여기가 현재의 타 스키장에 비하여 매우 열악합니다. 의자도 별로 없고 건물도 오래되고. 하지만 먹는거 별로 신경 안쓰고, 락커룸 좀 불편해도 참을 수 있고, 연습이 아닌 코스등을 즐기는 목적이면 경기권에서는 최고의 스키장중 하나입니다. (리프트 할인도 많이 해주는 편이구요) 아! 리프트는 옛날 리프트입니다. (정속주행하는 리프트) 초보 분들 내리면서 어물쩍하다가는 리프트에 부딪히기 딱 좋습니다. 내리면 무조건 달리세요^^
주머니에 쑥하고 마늘 한움큼 넣고
검표할때 검표요원한테 마늘하나씩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