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예전 주원에서 팔던 오리털 파카랑..비스무리..
주원 산오리표 로스 주물럭..헝글분들은 기억 하실라나?
고기용 오리잡고 남은 털로 한국에 다운 패딩을 도입한
최초의 업체였죠..
그전엔 겨울엔 당연 솜옷이었다는..
80년대 중반에
그때 돈 15만원짜리 옷을 샀었는데
그것도 세일해서
음 상품을 보면서 요세 보드복 추위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이번시즌은 원색에 형광색등이 유행을 해서 그동안 우리가 즐겨 입더 검정색이나 회색등의 디자인은 인기가 조금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두 저같은 짙은색 매니아는 땡기는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기능성에 많은 신경을 쓰신것 같은데 좋게 말하면 심플함으로 다가오는 디자인이며 나쁘게 말하자면 요세같은 분위기에서는 대박까지는 아니고 심플, 짙은색, 기능성을 좋아하는 보더들이 선택할수 있는 디자인인것 같습니다...처음 우리나라에 들여온만큼 처음부터 좋은이미지 남겨주시고 끝까지 유지할수 있는 메이커였으면 합니다.
보니깐 저야 원래 심플한 유러피안 스타일을 좋아해서 괜찮은데 아무래도 개성, 감각을 찾는 우리네 젊은 보더들에게는 맞지 않는 듯 하네요...
마케팅 타겟을 달리해야 될꺼 같아요.
보드샵보다는 백화점쪽을...
심플함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30대 이상을 타겟으로 삼아야 될듯해요...
괜히 쓴소리한거 같아 미안하네용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