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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식구들과 어딜가냐 고민하다 역쉬 꽁짜가 제맛 이라는 결정에 웰팍으로 가기로 결정했는데..
간밤에 비때문에 기대감이 떨어져 아들 유치원보내고 빨래도 돌리고 9시30분쯤 출발~~~
11시 좀 넘어서 도착해서... 준비하고 슬롶에 나가니.....
완전 습습습습설.......
어쩐지... 옷입고 있는데.. 사람들이 집에들 가더라구요..
먼저 도착했던 형님들말씀들어보니 10시 전까지는 타기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슬렁슬렁... 무한자빠링을 시전하고... 1시쯤 접고 앞에서 밥묵고 왔습니다..
- 설질 : 음...... 완전 습설... 카빙시전하다 눈속에 숨어있는 잔디까지 갈라버릴 기세...
- 기온 : 11시쯤 6도정도 였다가 점차 올라가서 후드티 입고 타는데 덥더군요.. 10도 안팍으로 올라간듯합니다..
- 인파 : 간밤의 비 여파 때문인지 리프트 혼자타고 올라가기도 했네요..
- 사진투척~~~
사람 많았을때도 이정도의 두배정도의 사람만 있었네요..
설질은 보시다시피 그러하네요...
짠..........;;
제 와이프님 입니다 ^^
불평 불만이라도 좋습니다.. 습설 99프로라도 좋습니다...
가고싶습니다... ㅠoㅠ
가서 쓰러지고 파뭍히고 싶습니다!!!
전.. 헝그리하니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