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 근무하는 건물 지하에서 버프 판매를 하길래 쪼르륵 내려가서 샀던 버프.
전 오리지날은 좀 큰 느낌이 있기에,
그리고 버프가 살짝 늘어난다고 하기에,
쥬니어용을 샀구요..
처음엔 살짝 낀다구 해아하나, 딱맞다구 해야하나~ 그랬는데,
몇번 쓰구 벗구 하다보니, 적당히 얼굴에 fit 되는게 딱 좋았었습니다.
그리구 어제 베어스 야간 탔는데,
얇긴 하지만, 버프 덕으로,
목에도 바람 안들었구,
얼굴에도 찬바람이 직접 불지 않아서 좋았구요,
(덕분에 추위 알러지는 쪼끔밖에 안생겼지요~~ ^^)
그치만, 입김이랑 콧김으로 인해 버프가 젖는건 어쩔수 없드라구요..
그래서 버프가 좀 젖었다 싶으면,
리프트 타면서 버프를 휴지로 한번 물기(?)를 딱구 그러고 타믄 또 괜찮고~
야간 타면서 몇번 글케 썼는데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봉재선이 없어서 얼굴에 부담두 안됬구요,
적당히 보들보들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버프 어때? 라고 한다면,
전 버프를 추천할만큼, 나름대로 만족스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