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말투가 맘에 안드시는분들에게 죄송합니다.
그냥 편하게 독백형식으로 쓰다보니 이렇게 나왔으니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주시길 바랍니다.
집에서 스키장까지 갈려면 짧게는 1시간에서 5-6시간 까지 시간이 오래걸린다.
평균 3시간으로 잡고 3시간동안은 밥은 안먹더라도 기본적인 커피나 물 or 음료수를 먹게된다.
안먹는분도 간혹? 있을수 있지만 평균을 잡고 애기하는거니까 태클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당일치기나 1박2일코스 또는 장기코스로 스키장을 찾다보면 솔솔치않게 푼돈이 많이나간다.
떡볶이, 토스트, 핫바, 오뎅, 음료수 등등 꽤 많은것을 이용해야 할수가 있는데
다른것들은 잘 모르겠고 여기서 음료수값을 획기적으로 줄일수가 있다.
준비물 : 우유통[플라스틱1.8L강추] or 1.5L 음료수병 or 파워에이드 700ml 음료수병 and 종이컵
대충 이정도에서 한가지를 선택한다. 인원이 많을시에는 큰것일수록 유리하다.
나는 우유통을 사용한다. 집에서 출발할때 뜨거운 정수기 물을 80~90% 담아서 출발한다.
집에서 시공을 해도 돼고 차에서 해도 돼지만 기호에 따라 녹차, 둥글레차, 홍차등등
1회용 티백을 준비해서[마트가면 100봉 200봉?짜리가 좋다.] 준비된 우유통에 우려낸다.
여기서 기호에 따라서 뜨거운물, 차가운물, 미지근한물로 우려내면 된다. 주의할점은
차가운물에서는 잘 우러나지가 않아서 약간의 기술이 필요하다. 녹차가 터지지 않게 조심히
흔들어주는 기술이다-.-;; 안에서 녹차가 터지면 내략 버려야 하는 아픔이 있다.
물론 컵에 따라서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려야 해도 가능하지만 엄청불편하니 조심하길 바란다.
우려낸 뜨거운 녹차우유통은 차안에서 최하 30분정도는 따뜻한 난로가 된다.
필자는 가랑이 사이에 껴놓고 운전을 한다. 너무 뜨거우니 중간중간에 이동을 하길바란다.-.-;
우려낸 녹차우유통은 2인기준 반나절 이상은 버틸수 있다. 그럼 녹차팩 4-5개로 [200원?]
하루를 버틸수있다. 1박2일로 머물사람은 저녘에 숙소에 들어가기전에 저녘을 먹은 식당이나
스키장 식당에서 숙소에서 먹을 물을 준비하시면 다음날 아침까지 음료수 or 물값 걱정은 없다.
필자의 경우에는 물대신 녹차를 먹기 때문에 1박2일의 여정에서 총 3번정도의 물을 받아야한다.
녹차를 싫어하는분이나 녹차값이 아까운분들은 그냥 맹물을 먹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맹물만 먹기는 맛도없고 무언가의 땡김을 느낄수 있지만 녹차, 둥글레, 홍자등등의
차를 마시면 별로 다른 음료수가 땡기지도 않고 몸에도 좋고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녹차부터 미지근한녹차 아이스녹차까지 다양한 녹차맛을 즐길수 있어서
녹차의 온도에 따라서 먹는 즐거움?이 있다.
그다음에 중요한것은 보딩중의 목마름이다. 스키장에서 커피나 기타음료수를 사마실경우에
최하 1,500원~1만원? 상당의 돈이 필요하게 된다. 이돈을 우리는 아껴야 한다.
주머니에 커피[필자는 카푸치노(비싸다 200원?)를 이용한다.여친은 녹차티백이다.]나 다른 티백을
항상 주머니에 소지해서 보딩중 음료수가 마시고 싶으면 식당에 있는 물잔과 뜨거운 정수기 물을 이
용하여 커피나 녹차를 타먹는다.
성우의 경우에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산정상에의 커피숍에서 경치를 바라보며
카푸치노 한잔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곤한다. 다른스키장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휴식을 취할때는
식당이나 산정상의 커피숍에가서 필자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50원-300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수 있을것이다.
주의할점은 커피숍이나 식당에서 아무말은 안하지만 약간의 눈치가 보이니 많은인원이
한번에 하는것은 삼가하길 바란다.
p.s
중요한걸 한가지 놓쳤습니다. 제가 우유통을 추천한 이유는 입구가 일반 1.5L짜리 병보다
넒기때문에 우려낸 녹차를 꺼낼때 터질염려가 다른병보다 월등히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다른 입구가 넓은 병들은 기존병보다 편리하니 알아서 주위에 있는병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방법은 돈쓰는게 아까워서 못쓰는분들보다 돈을 불필요한곳에 안쓰고 싶은분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방법입니다.
이글의 저작권은 이상학에게 있으니 다른곳에 옮기실분들은 제이름만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