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c

10-11 Art Roker 156

Elan에서 출발한 Artec Snowboard
4년전 생소했던 Aetec의 첫해 모델 Nima와 Jake의 시그네쳐모델을 타며 느꼇던 좋은느낌을
생각하며 10-11 Art Roker을 시승해보았습니다

벌써 4년째인 알텍스노우보드의 첫 제로캠버모델로
외관상 보이는 특이점은 없었으며 4년전기억과 동일하게 완성도있는 마무리가 돋보이는 보드였습니다

156사이즈 기준으로 허리는 247mm로 비교적 얆은허리를 가져 자유롭게 다루기 쉬우며
10mm의 Set Back를 가진 디렉셔널트윈보드로 라이딩과 파크라이딩을 모두 소화할수있는
평균적인 보드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펙표만 보자면 평균적인 스팩으로 무난한 보드로 보이지만
실제로 라이딩해보는 순간 군더더기 없는 편안하며 자유로운 느낌을 주는 보드입니다
부드러운느낌의 중간플랙스로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사이즈를 이용한다면
라이딩보다는 파크에서의 지빙,킥커,트릭에 강한면을 보이며
부드러운 보드들의 단점인 엣지그립력의 부제와 고속라이딩시에 불안감이라는 단점을 해결한 보드인듯 합니다

제주관으로 점수를 주자면 (10점만점)
킥커        8점
라이딩  6.5점
지빙      10점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제느낌을 써놓은것입니다
개인적으로 Elan,Artec,Head,Nitro,Rome등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편파적일순 있으나
기회돼신다면 꼭타보세요 평범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대박입니다 ^^

 

Artec은 3년전 Elan에서 런칭한 자회사이며
M3 Snowboard소속의 크루들이 모두 Artec으로 이적
우리에게 잘알려져있는 Gabe Taylor,Nima Jalali 등 선수라인업이 화려합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극소량수입돼어 국내선수들이 사용하였으며
Elan제품답게 모든 선수들이 호평하였습니다

Elan은 이미 세계적으로 스키시장에서는 최상의 제품으로 인정받는만큼
snowboard 역시 굉장히 좋은제품입니다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Elan본사는 수년전부터 우리에게 잘알려진
Rome과 Nitro의 주력상급모델들을 oem방식으로 제조하고 있으므로

국내에 많은 분들이 간접적으로 이미 경험하셨다고 생각됩니다

할인적용가로 40만원대이며
성격이 비슷한 비교데크로는
살로몬산체스,롬에이전트,롬아티펙트,나이트로t1 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