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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제품 구매처 | 중고구매 | |
2 | 작성자 신분 | 일반회원 | |
3 | 사용기 분류 | 사용후기 | |
4 | 참고한웹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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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사용했던 장비는 첫장비로 0607 살로몬로프트를 시작으로
0809 살로몬오피셜, 1011 살로몬 오피셜 데크를 사용했었습니다.
앞에서 부츠사용기에서도 그랬지만 이것저것 살펴볼것 없이 데크는 그냥 익숙한 살로몬의 오피셜로 택했습니다.
0809시절에는 없어서 못팔던 오피셜인데,, 중고 매물도 많고 할인율도 50%는 찍어줘서
3년이라는 시간이 길긴하구나 느꼈네요 ㅎ
일단 오피셜은 적당한 플렉스에 적당한 탄성을 가진 무난한 데크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3년만에 슬로프에 적응하기도 용이했구요. 오피셜은 저에겐 익숙한 장비였기에 그만큼 편했습니다.
초기 오피셜하고 다른점이 있다면
문답게시판에도 글이올라온적있는데... 캠버가 거의 플랫캠버로 바뀐것같습니다.
그래서 실력은 하수지만... 리바운딩이 예전에 비해 적게 느껴졌습니다.
아쉬운부분이었고... 또 하나는. 좀더 소프트해진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경사가 좀있는 슬로프에서는 털림이 좀 더 있어서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고
트릭하기에는 좀 더 편안했습니다.
프로토콜이나 xlt가 있어서 그런지.. 플렉스를 낮추고 캠버도 거의 없앤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디자인은 0809, 1011때보다 화려하고 이뻐져서 맘에들었지만... 1516오피셜 데크가 더 잘빠진것같네요 ^^
적다보니 단점위주로 썼지만, 아직도 애정이 있는 데크가 오피셜입니다.
소프트한것에 비해 엣지그립력도 좋은편이고 트릭접하기에도 좋고. 사실 입문형으로 오피셜만한게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시즌말에 5~60%정도 할인 받으면 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데크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품이라는 것이 수요가 많으면 공급이 늘고 인기가 시들해지면 가격이 낮아지고
가격이 낮아지면 제품의 가치가 좀 하락하는 것 같습니다.
오피셜도 예전에 비해 가치가 좀 떨어져 있고 해머데크의 인기때문에 헝글에서 언급도 많이 없는 것 같은데..
살로몬 AS도 좋고 그래픽도 멋진 오피셜입니다. 올라운드 데크에서 추천할만한 데크이지않나 다시 한번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