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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얼마 안됐지만
서로 너무 좋아하고 사랑했는데 남자가 항상 불안해했어요..
자길 안조아하는것같다구.. 불안하다구
하지만 전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구 보고싶다는 말도 했었거든요..
남자가 절 많이 조아하는 상태에서 저도 서서히 마음이 열려 사귄거에요
저는 표현이 서툰편이고.. 그래도 많이 변했어요 정말..
어떤계기로 헤어지게되었는데 제입장에선 굉장히 장난이고 진심섞인 말이아니였는데
남자입장에선 엄청 크게 느껴지고 절대 해서는 안될말이라고하면서..
바로 헤어짐을 고하더라구요.. 너가 원하는대로 해주겠다면서..
잘지내라고 정말 단호해요... 원래 사람이 굉장히 냉정한 사람인것같았는데..
정말 이별엔 칼이더라구요.. 울고 불고 매달렸는데도..
굉장히 평온한 어투로.. 둘중에 하나가 그만이라고 하면 그 관계는 끝이라구..
너가 날 생각한다면 이쯤에서 그만해주라고 미안하다구 잘지내라구
그러고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안보고 .. 담날 아침에 보고 잘지내 미안해 이렇게 오고..
저는 안된다고 계속 카톡하는데 전화가 와요 .. 그만하라구 잘지내라구 자기는
마음 정했다고.. 그러고 출근준비한다며 끊고.. 카톡으로 제가 안된다구 한번만 보자구..
실수라구 정말 진심아니라구했더니 돌이킬수없는 실수도있는거라면서 그만하래요..
알았다구 하자는대로 하겠다고.. 너무 마음아프고 힘들지만 원하는대로 하겠다고..
한번만 보자구 했더니.. 빠른시일내에 한번 보러 오겠대요.. 그래서 잠깐이라도 보자구..
주말이나 한번 연락하겠다고 진짜로.. 계속 매달렸어요..
이럴수가없다고.. 그냥나도너얼굴보면마음흔들릴까봐그래.. 라고 하는데..
ㅠㅠ 전 이대로 헤어질수가없는데..ㅠㅠ
그만울으라고 부탁이라고.. 너가 이럴수록 진짜 안볼꺼같다고 자기는 그냥 놔둬야한다고.. 이럴수록 어긋난다고..
자긴 마음 정했다고 .. 그만하라고..
그래서 알겠다고 꼭 연락달라구 잊지말구 부탁한다구 했더니 응 연락할께 하길래
기다릴께.. 했더니 ..
웅.. 아침이라배고플텐데밥챙겨먹구 출근조심히하구.. 이렇게 왔어요..
제가 미운게 아니래요.. 이런것들이 안맞는거뿐이래요... 그말만은 절대 하지말았어야했다면서...
전 어떻게 해야 좋은걸까요..
연락...기다려야할까요.. 기다리다 안오면.. 해봐두될까요...
어떻게 해야좋을지모르겠어요...
사랑도 이별도 일방적인 친구네요~
설사 글쓴님이 말실수를 했다고 해도, 그 친구 기준에 해서는 안될말에 대해서 평상시에 말해주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는
너무 자기위주로 세상을 사시는분 같아 보여요.
그리고 칼같이 돌아선것 처럼 보이는건 아마 글쓴이님을 위한 마지막 배려인듯 합니다.
만약 정말 이별이 싫으시다면...글에서 쓰셨던 것 처럼 진심으로 다시는 그런 말 안한다 이야기 하시고 돌아올때까지 기다린다 말씀하시고 기다리시면 될것 같아보입니다만...그리 추천해주고 싶은 친구는 아니네요..
그 친구는 사랑을 혼자하는 사람이라서 위험합니다.
혹시 그만 만나자고 했다거나, 이제 그만 헤어지자고 했다거나 그런말을 하신건가요?
제일 싫어하는 말중에 하나네요.
여자들은 그냥 단순히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궁금해서, 테스트해보고싶어서
그냥 투정으로 그만만나자고 한다는데,
남자는 그런게 이해가 잘 안갑니다.
이 여자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실수했다고 토라졌다고 기분따라서 헤어지자고 하면 남자는 엄청 상처받아요
'아, 내가 이렇게 해도 언제든 떠날수있는 여자구나, 맘을 접어야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라도 계속 잘 만나오다가 뜬금없이 헤어지자고하면, 두말없이 헤어질거같네요.
추가 설명)
아 심각한상황인데 헤어진 이유를 말하려니 너무 웃껴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
남자친구가 굉장히 바빠요 정말 회사자체도 그렇고 지금 사업도 따로 하려고해서 ..
저를 만난지 얼마 되지않아서 일이 많아지니 힘든상황이였어요
저한테 그런말을 한적있어요 자기는 싸워도 헤어지자는 말 하는게 젤 싫다구
저역시 그래요 사람 떠보거나 사랑을 확인하고싶어서 하는 그런스타일 아니라서 절대 안합니다
근데 문제의 발단은 주말인데도 출근을 했어요 남친이 5일제지만 일이 많으니까..
그러고 또 다른일땜에 사람들을 만나러갔고 계속 톡을 하는 와중에
사람들하구 밥먹는다그래서 제가 나랑은 안먹고 흑 이러면서 애정섞이 투정을부렸죠
그랬더니 바빠서 미안해ㅠㅠ 이러길래 난 노는 남친보단 바쁜 남친이 더 좋아 ㅎㅎ 했더니
고마워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니 날 더 예뻐해주도록 ㅎㅎ 탕탕탕 이렇게 나름.. 귀여운 척하며.. 애정을 부탁했죠
그래떠니 장난으로 하는거봐서 이러길래 헐 빠염 이랬더니 빠이 이러더라구요
빠염 빠이는 그전에도 장난친적있어요 그래서 한술 더 떠서 잘지내.. 좋은사람만나.. 안녕
이랬더니 물음표만 오더니 넌 어떻게 그런말을 장난으로 하냐며 ...................일이 심각해면서....???
정말 이별이 됐어요...
제 이별의 이유 이해 되시나요..? ㅠㅠ
어떤계기로 헤어지게되었는데 제입장에선 굉장히 장난이고 진심섞인 말이아니였는데
남자입장에선 엄청 크게 느껴지고 절대 해서는 안될말이라고하면서..
원하는 답은 여기있네요 남자분은 예전에 이런 있었던 일로 인하여 트라우마가 존재해 보여요
그 모습이 오버랩되여 글쓴이에게 보이니 다른 이유 필요없이 헤어지자고 했을 경우도 있구요..
만나자고 하여 진지하게 땡땡땡 했던 말이 너에게 큰 상처가 될줄은 몰랐다 진심으로
미안해 그리고 지금에서 이해 했다고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대화 하면서 감정 푸세요
여자가 먼저 화해 하자고 제스처 취하면 남자는 수긍합니다.
안하면 만나지마세요 그것 밖에 안되는 사람이니
잘되면 한턱 쏘세요...
글쓴분 글만 읽고 댓글 다는게 위험한지라
관계를 유지할 자신이 없어서 정말 헤어지자고 결심한건지
의도적인 길들이기로 전세역전을 노린건지 둘 중 하나로 귀결 되겠죠.
정말 헤어지게 된다면 다음번에는 생각을 바꾸셨으면 합니다.
항상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먼저 좋아하는 마음을 품게 되는 남자를 만나세요.
보통 자길 좋아해줘서, 나에게 잘해서 사귄다는 여자는
그 남자를 좋아하하는게 아니라 사랑받는, 대접 받는, 오늘 좋은 추억을 만든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겁니다.
남자를 당신의 일상을 꾸며주는 머슴으로 착취 고용해 놓고서 사랑 이라고 미화하진 마세요.
남자는 그것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던 거라고 추측합니다.
이런경우 남자가 여자를 얼마나 좋아하느냐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여자친구에게 초반 잘 들이대고 잘 해주는 남자가 사귀는중에도
어디에 예쁜 여자 있다면 찾아가서 꼭 얼굴 보고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남자는 다른여자들도 은근히 만나면서도 여자친구에게 올인하게 보이죠.
글쓴이도 날 얼마나 좋아하나, 날 얼마나 잘해주나 라는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공식을 따르지 마시고 좋아하는 남자를 만난다면 관심없는척 하지 마시고 먼저 말도 걸어주고
먹을것도 주면서 잘 해주세요.
글쓴이님 애기만 보면 장난이였는데..뭔가 안좋은 상황으로 간거 같다라는 생각두 들구..
물런 남자친구가 받아들이기에 장난이 아니였을수도 있을테니..
조금더 글쓴이님의 마음을 제대로 전달해보시고..
(마냥 매달린다고만해서 돌아서는게 남자는 아니거든요..)
분명 남자친구분이 마음이 있다면 글쓴이 님의 마음을 이해할꺼고...
그걸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글쓴이님에게 그것밖에 아닌거라고 생각하고..
위에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쓴것처럼... 잘 정리하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어느 한쪽에서 매달리기 시작하게 되면 결국엔 나중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을때 그렇게 될꺼고..
서로 바른 관계가 되지 못할꺼라고 생각해요~
마음 추스리시고~ 다시한번 잘 얘기해보세요!
쓴 글만 보고 제 생각을 말해드리겠습니다
그 남자분,,,님한테 맘없네요
어떻게 해서든 트집 잡고 그걸로 헤어질 꺼리를 만들라고 기다리던중,,,아주 좋은 꼬투리를 제공 하셨네요
평상시,,,,트집 잘을 말도 아닌데 말이죠
매달리지 마세요,,,,너저분하게,,님 잘못 한것도 없는데 ,,,왜왜왜 매달려요???
말하나 잘못 했다고,,,,이사단이 나는건 모르는 남 사이에서나 가능 한 일인거 같고,,,연인사이에서는 이러지 않을건데 말이죠,,,,
참고로 제가 젤 싫어 하는 말은 남자분이 했던 " 하는거봐서~" 이말이 젤 싫어요,,,,간보는것도 아니고 ,,,,
여친이 이런말을 저한테 한적이 잇었죠,,,,,사실대로 말했어요,,,,나 이말 싫어 하니,,,,하지 말아 달라고,,,
설령 여친이 또 그 소리를 한다고 해도 주의를 줄뿐 헤어지진 않아요,,,,
그러니 얼렁 그남자 있고 새출발 하세요~
네 ..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것같아.. 마음을 접었어요..
지금도 굉장히 힘들고 아프지만..
이사람은 아닌것같아요
그사람이 그말을 들으면 정말 뒤도 안보고 끝인것처럼
.. 너도 이정도로 끝일꺼면 다시 잘된다해도 언젠가는 칼같이 절 내칠것같아요
그리고 가장.. 황당했던건...
그 최측근으로 부터 들은얘긴데 .. 억지로 소개팅을 받는다나봐요 직원이 하도 해보래서
여하튼 사진보고 마음에들어했다고 하는 소리 듣고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
최측근이라는 사람이 .. 절 마음에 두고있어서 일부러 거짓말을 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여하튼 당분간은 마음추스리며 지내야할꺼같아요..
제 생각이지만.....뉘앙스상 계속 두드리시면........ 풀어질것도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