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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저는 불효자 맞습니다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한마디 못해본 불효자내요.

 

맨날 대들고 불평 불만만 할줄 알았지 d33561e9.gif

 

부모님께서 무엇이 불편하신지 무엇이 필요하신지 그렇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내요.

 

참 말하기 쉬운거면서도 참 어렵기도 하내요.

 

어려서 부터 평소에 자주 그런 말들을 들으면서 자라왔으면 어려운 일이 아닐껀데

 

생각해보니 부모님에게도 우리아들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별로 없내요. -_-;;;

 

뭐 사는게 바쁘고 힘들고 가족끼리 얼굴 마주하며 이야기 할 시간도 별로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을 해보지만 그래도...

 

아무튼 가족간에 대화가 부족한건 확실하내요.

 

결론은 말로는 표현을 잘 못하는 아들이지만 부모님 늘 사랑합니다. baa60776.gif

 

이제는 제가 챙겨드려야하는데 부족한 면이 많겠지만 그래도 모자란점 없게 노력할께요~~

 

 

 

 

 

 

 

 

 

그러니 장가가란 말씀은 좀... 0eeeff42.gif

 

 

 

 

 

.

 


내꺼영

2013.01.02 21:51:17
*.178.193.187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시는 분에게 장가 가란 소리는...음....ㅋㅋ

드리프트턴

2013.01.02 23:06:26
*.142.228.13

그러게 말입니다. -_-;;;

로빈제이

2013.01.02 21:54:39
*.51.1.191

저도 장가가란말은 좀....이젠 같이 사는게 귀찮아서 빨리 장가가서 나가라는식....ㅠㅠ

드리프트턴

2013.01.02 23:07:05
*.142.228.13

저도 이제 슬슬 독립을 해야하는데... 하아... 이노무 집이 문제내요...

자연사랑74

2013.01.02 22:43:28
*.36.136.61

음....부족해...많이 부족해..,신체적으로 부족하건 아니죠??

드리프트턴

2013.01.02 23:08:09
*.142.228.13

부족한지 안부족한지 확인을 할 방법이 없어요 ㅜㅜ

8번

2013.01.02 22:52:54
*.251.203.52

그래도 직접적인 표현이 키포인트죠.
편지로도 충분 전달 됩니다. (옵션으로 도톰~한 봉투와 함께 굿!)

드리프트턴

2013.01.02 23:08:32
*.142.228.13

아! 그렇군요!!! 두둑한 봉투가 키포인트군요!!!

막대기

2013.01.02 23:04:51
*.39.73.136

매년 간접적으로 합니다.
생일축하 합니다~~ .....
중략....
사랑하는 ~ 우리 엄마 & 우리 아버지 ~ ㅋㅋㅋㅋ

전 남자니깐요!! 흠흠!!

드리프트턴

2013.01.02 23:11:15
*.142.228.13

ㅎ.ㅎ 으음... 그렇군요. 남자셨군요...

곽진호

2013.01.03 00:11:23
*.70.44.232

드턴님이 미혼이었던말이야....
ㅠㅠ

그냥총각

2013.01.03 00:11:23
*.62.172.111

애인한테는 술술 잘나오는 말이데 부모님께는 잘안되더라고요 지금은 애인이 없으니깐 부모님께는
더 안되는게 맞는거죠

그냥총각

2013.01.03 00:11:34
*.62.172.111

애인한테는 술술 잘나오는 말이데 부모님께는 잘안되더라고요 지금은 애인이 없으니깐 부모님께는
더 안되는게 맞는거죠

이하루

2013.01.03 05:01:41
*.62.160.172

저도 그래서 이번에 용기냈어요^^ 비록 메세지로 보내긴 했지만 또박또박 사랑한다고.

권꽁치

2013.01.03 09:15:30
*.206.95.60

그게 해보기 전엔 힘든데요..
한번 하고 나니 어렵지 않더라고요~
가끔씩 꼬옥 안아드리면서 엄마 사랑해~ 라고 속삭입니다.
너~~~~~~무 좋아하십니다.. 어무이.. 보고싶다.. ㅠㅠ

짱쿠마

2013.01.03 11:07:37
*.125.200.5

많이합니다. 전화끊을때마다 꼭 어머니 사랑합니다.

로그인귀찮다

2013.01.03 16:29:43
*.54.3.193

전 외동이라서 아들인데도 딸노릇까지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한다고 항상 표현합니다. 표현하시면 좋아하십니다. 사람은 다 마찬가진가 봅니다. 형님도 표현하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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