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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레드는 곧게 내려뻗은 최상급자 슬로프라서...
사람이 많지 않은 평일엔 원래 스키든 보드든 카빙으로 (서로 시간 텀을 두고)시원하게 풀로 쏴 주거나
파워풀한 숏턴으로 한방에 내려가는 맛에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종의 쇼맨쉽이라고나 할까요...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그런 최상급의 기술을 구사하는 고수들 구경하는 맛도 쏠쏠하고요.
대리만족이랄까요...ㅎ
보기만 해도 정말 후덜덜한데 정말 시원해 보입니다..
그야말로 최상급자들만 이용하는 슬로프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레드에서 풀카빙으로 내려오는 날이 제게도 올는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