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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랑은 아니지만.
시즌권이 3장(지산,곤지암,용평) 이라... 이곳 저곳 다니며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보드와 스키를 옮겨 타기도 하죠..
인생에 즐거움이 있다면 딱 하나.. 겨울스포츠 스키와 보드죠...
집과 회사가 분당이라,,,, 곤지암, 지산 모두 40분안에 가는데,
금일 눈으로 인하여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곤지암에서 지산으로 급변경
도로상황이 좋은 고속도로로.. 고속도로 상황 좋았고, 평소대로 40분만에 도착...
잘 결정한듯...
도착하시 생각외로 사람이 없음... 블루에서만 탔는데.. 설질은 처음은 습설이다가.
8시경부터 건설로 바뀌기 시작 날씨가 추워서.. 습설보다는 건설이 타기 좋음..
9시이후부터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하여 접고 왔습니다.
사실 지산은 사람도 많고, 설질도 별로라.. 보통 6-9시까지만 타는데,, 금일은 설질이 좋았습니다.
곤지암 오픈하는날 갔다가, 데크에 상처입은 생각하며.... 그런데.. 지산은 눈은 잘 눌러 놨더군요..
간만에 즐거보는 설질이였습니다... 다만,,, 조금 빨리 더많은 슬로프를 오픈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좁아.. 그냥 동내 스케이트장 온 느낌.. 그리고.. 오픈했으면,,, 시설물 오픈해야 하는것 아닌가..
밖에서 식사하는 사람들보면... 너무 신경안쓴다는 느낌이 드네요..
블루슬로프 앞 시계단 건물 오픈하지... 많은 사람들이 추운데서 밥먹어서.. 조금 항의 했지만,,, 난 몰라요.. 이런식 아직까지는
곤지암시설을 따라가지 못하네.. 거기 반만이라도 하면 좋으련...
그건 그렇고.. 오늘 1년만에 다시 블루정상 라면을 먹었습니다. 스키 탄 후에 먹는 라면 기가막히죠.
신김치... 거기에 공기밥추가... 라면 만들어주시는 분 3년째 하시던데... 아무튼 간만에 혼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모두들 즐보하시고, 즐스하세요..
허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