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와 만나는 환타지아 구간은 바람에 눈이 날아가 빙판이 되는 게 아니라 무슨 동호회인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떼거지로 거의 슬로프 점령하듯이 쓸고 내려가는 무개념들 때문이죠.. 항상 볼때마다 훼미리 둔턱 뛰려고 열명 남지 떼로 몰려다니며 그 쪽 구간 눈 다 쓸고 다닙니다. 게다가 슬로프를 가로로 줄서서 내려가니 다른 분들 라이딩하는데 지장도 많고... 훼미리쪽 둔턱 넘을때도 초보자들 사이로 쏘면서 내려가던데 정말 위험천만합니다. 익스 리프트 타고 가다보면 욕하는 분들 많아요..
지난 시즌 설날에 갔더니 전 슬롭이 아이스ㄷㄷㄷ
슬롭은 베어스가 경기권에서는 제일 좋은듯해요.
설질만 보면 지산이 좀 더 좋고요.
시설이나 리프트등은 배제한 제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