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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야간 타고 왔습니다.
하단에는 현재 박스, 레일 설치 중이고 작은 킥커 만들어놨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니 이번주 주말부터 킥커 운영한다더군요. 말 그대로 작은 놈입니다.
상단은 현재 눈이 2/3정도 뿌려져있습니다. 예전 모글 있던 자리만 빼고 다 뿌려진 셈이니, 거의 다 깔아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단 슬로프 컨디션은 좋습니다. 온도가 내려가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설질이 나쁘지 않게 유지됩니다(물론 웅플 특유의 습설은 어쩔 수 없지만요).
상단 슬로프는 역시나 모글이 많습니다. 특히 가장자리 부근은 모글이 많으니 주의하세요.
미니 킥이 생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