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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남친에게 선물을 하나 하려는데요..
사려는게 너무 비싸요.. 37만원.. .덜덜...
제 월급통장이 눈치를 주네요 ㅠㅠ
사주고싶지만....!! 아 너무 비싸다.... ㅠㅠ
근데 또 그게 맘에드니까 다른종류엔 눈이 안가요....
할부로 긁어버릴까....
서로 주고받고 한것중에 제일 가장 큰건.. 약 15만원쯤..?
그냥 포기하고 다른걸 사줘야겠죠..?
아~~~~~ 로또나 되면 단방에 사주련만.........
어느정도 금액이 적당한걸까요......
37만원 비싼거 맞죠..?
지금까지 받은 것 중에 15만원이 제일 큰 거 였다면, 많이 비싸네요;;
10만원 안쪽이 좋을 것 같은데요-
저도 오늘 하루에 하나 사이트 들어갔다가 크리스마스 대전으로 목도리 패키지 떴길래
마침 목도리 없는 남친꺼 사려고 봤더니 가격이 8-9만원.......ㅎㄷㄷ 해서
12시간을 고민하다가 좀 전에 지르고 왔어요 ㅜㅠ
저 같은 경우엔 기념일 같은 거 별로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라 가볍게 선물할 생각이어서 좀 더 비싸게 느껴졌던 거 같네요-
상황이나 의미를 어느 정도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아요,
크리스마스를 좀 특별하게 보내고 싶으시다면 뭐- 좀 더 후하게 쓰셔도 되겠지만
굳이 그런게 아니라면 받는 이도 부담스럽지 않게 적당히 하시는 게 현명하겠네요-
좋은 선물 하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가격대도 중요하지만 의미가 더 깊지 않을까요??
해주고 싶으신게 있으면 그걸로 하세요.
3개월 괜찮죠^^
나이때나 취향이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저같은경우 제가 해주고 싶은거 못하면 나중에 좀 후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