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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아지가 밤에 잘때 시름시름하고 몸무게도 줄은것같고...

오늘 저녁 일 끝나자마자 병원에 데려갔더니

자궁충농증이라 자궁을 들어내야된다고해서 수술중이에요...

응급 수술로 급히 수술들어가서 2시에 끝난다고 했는데 아직 전화가 안오네요...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고, 내가 못해줬던게 다 생각나고 너무 우울하네요...

이제 10살정도 된 개인데 나이도 많고 위험할 수도 있다고하고...

우리 예삐에게 응원 한마디 해주세요...

수술도 무사히 끝나고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어요..


엮인글 :

내삐야

2011.11.08 02:30:27
*.193.62.79

ㅜㅜ 울뭉뭉이랑 이름이 비슷하네요...나이가많아서
수술위험할꺼같은데...좋은소식기대할께요..
힘내세요!!!

지퓨어

2011.11.08 02:34:22
*.158.247.95

반려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지만 예삐가 가족같다는게 글에서 느껴지네요.
많이 초조하시겠네요. 힘내시구요..
예삐 완쾌하면 사진 보여주세요 어떤 녀석인지 보고 싶네요^^

NEOTEARS

2011.11.08 02:38:45
*.238.102.34

이글에 맞는지 모르지만 저희 어머님이 자궁을 들어 내셨는대 아픈것 보단 여자로써의 마지막이란것에 많이 슬퍼하시더군요 말못하는 강아지는 오죽 할까요? 퇴원 하면 대화도 많이 해주시고 이뻐해 주세요^^

수용성

2011.11.08 02:57:05
*.67.250.106

예삐의 쾌유를 빕니다! 퇴원후 더 잘해주시면 됩니다! ^^

짱구형

2011.11.08 03:22:38
*.209.34.107

꼭 건강하게 낫기를 바래요 저도 강아지 여럿키우는데 정말 애 아플땐 정말 가슴찢어지더라구요.. 힘내세요!

아마사랑

2011.11.08 03:28:32
*.56.71.218

오늘 암울한 얘기들이 많아 올라오네요. 가슴아픕니다ㅠ_ㅠ 이거...뭐 힘내시라는 말밖엔 해드릴말이 없네요.

부끄곰

2011.11.08 09:05:54
*.105.56.217

꼭 잘치료받고 다시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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