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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판타스틱 벨리 파노라마
레드 뉴레드 파라다이스
실버 파라다이스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메가그린
거의 전슬로프 리프트탄 거리 포함 80km정도 탔는데...
한마디로 요약하면
모글라이딩...
너무 힘들어요.
특히 골드벨리, 레드, 뉴레드 이쪽은 오후되니 거의 무릎높이의 모글이 산더미네요 ㅋ,,,
거기다 눈 많이 까진곳에는 보드로는 엣지를 박을 수 없는 얼음판까지...
조금만 방심해도 몇 미터씩 훅훅 날아가버려서
자연설 산위에 올라가서 탄다고 생각하고 살기위해 모글라이딩을 해봤네요
오후들어 한 두번은 나름대로 재미있었는데 세번째는 너무 힘들어서 거의 구르면서 내려왔네요.
제일 좋았던 슬로프는 자체정설로 평탄화된 메가그린 정도...
속도가 잘 안나는건 흠이지만
오후가 될 수록 오히려 카빙을 해봄직한 상태로 변하더군요.
정설하고
일요일 야간, 월요일 오전은 정말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정설을 안한듯 싶네요...완전 구덩이가 넘 많고 밑에는 아이스가 떡하니...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타신 슬롭을 보니 비정설 슬롭은 스킵하셨군요 ㅎㅎ
그나마 그것도 땡보딩 2번하고 나면 바로 다 깨지죠.
그 다음부터는 슬롭 군데군데 남아있는 파우더 찾아가 깨면서 타기도 재미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