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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이번에 하이원 시즌방잡고 상주한다고 한데서
저는 직장보더라 주말밖에 하이원 못가거든요a (평일은 다른곳으로~)
그래서 주말마다 하이원을 갈건데 아무리 게스트라도 매주 게스트하면 눈치보이기 마련이겟죠
그래서 투자자를 해야할까 싶기도한데
문제는 저희 동호회가 이번에 원정 베이스로 하이원으로 다 끊어놨어요a
그래서 주말마다 동회랑 갈꺼 같기도해서....... (남친이 시즌방하는 동회는 다른 동호회)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ㅁ'
1. 게스트 (한달에 2,3번 가도 눈치보일듯)
2. 투자자 (몇번 안갈 것도 같은데 돈아깝기도..)
3. 울 동호회사람들끼리 주말에만 올라간다.
4. 모텔에서 혼자 잔다.
-_-a 매우 진지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부산이라서 하이원은 넘 멀어서 혼자 갈 엄두가 ....... 어떤게 좋을까요
투자자로 가는게 맘 편하게 지내겠지만 돈에 연연하면서 도 게스트로 눈치보기도 싫고 -_ㅠ
역시 잘아는 동호회사람끼리 가서 주말에 잠깐 남친얼굴 보고 오는게 답일까요 ;;;
쿨하게.....주말 투자자 어떨까요...
그래야 놀아도...맘편하게 놀꺼 같은데..ㅜㅜ
보드타는 사람치고....금전적으로 여유있는사람은 별로 없는것 같아요..ㅋㅋ (저만 여유없나요?ㅋㅋ아니죠??)
암튼 다들 성의를 보이면서 하는게 좀 더 바람직하지않나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아는 동호회행님...주말 투자자였는데....정작 주말에 회사일이 바뻐서 별로 못갔어요..
근데 재미나게 놀아서 괜찮다고 그러더라구요...
사람을 사귀면서 돈으로 따지는건 아니지만...중학교..고등학교 친구들이 아닌이상...
어느정도의 투자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임)
남친이 계시면 매주 게스트 가셔도 괜찮지 않을까요..저희동호회는 환영하는데^^
눈치 많이 보이시면 저녁에 치킨몇마리 쏘세요ㅋㅋ
동호회에 따라 매주 게스트 오는걸 반기지 않는 곳도 있더군요(내색은 안하지만 안보이는곳에서 말이 많더군요).
대부분 투자자들이 주말에 오는데, 매주 오는걸로 치자면 투자자보다 돈은 덜 내고 누릴건 다 누린다고 생각하는지...
주말 투자자 제도가 있다면 주말 투자자로 맘편하게 지내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풀상주와 주중 상주만 있는 곳도 많더군요).
게다가 게스트가 몰릴땐 신청한 사람들 다 못받지 않나요(시즌방 나름이겠지만..)
아니면 사북쪽 모텔도 싸고 괜찮더군요(근데, 한달에 3번씩 간다 치면 방비는 뽑지 않나요?)
동호회 시즌방같은경우는 친해지면 게스트비만 착실하게 내면 별문제없다고 들었어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