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4 시즌중에 장비를 교체하면서 구입하게댄 라우드 바이브 정말 멋진넘입니다..
그전까지 02-03 커스텀과 01-02 버튼드래곤 02-03 라이드 새롬 등등 여러데크를 타보다가 결국
커스텀 151과 라우드 바이브 151 둘중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그래픽에 끌려서 블랙스미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일딴 사이드컷이 좀깊은편이고 베이스도 PTEX4000소재를 쓴다는 말에 다루기 어려울듯 해보였습니다.
첫날 천마산으로 새장비를 가지고 올라갔지욤
오우 베이스의 빠르기는 새데크였다는 것을 감안해도 엄청빠르더군욤
사이드컷도 깊은편이라 아차하다보면 휘말려올라가기도 하구욤
슬슬 3번정도 내려오고 나서 슬슬 가지고 놀아보려고 트릭을 시도했지욤
커헉 첨에는 베이스의 빠르기땜시 알리를 시도하고자 할때 임패트를 주려는 시점에서 슬립이 일어나더군욤 ㅡㅡ;; 내공부족^^**
몇번을 시도한끝에 감을 찾고 알리를 시도하자 흠 탄성도 맘에 들정도로 팅겨주더군욤
일딴은 무게가 굉장히 가볍더군욤
01-02 버튼 드래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노즈와 테일쪽으로 소프트한편이라는 느낌을 받았으나 고무 말랑데크는 아니구욤
뭐랄까 전체적으로 하드한편이지만 노즈테일은 소프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트릭하기는 편했습니다.
강촌에서는 3월 1일날 가서 킥커가 있길래 대략 10번넘게 띠어봤는대욤
같이 갔던 일행중에서 02-03 커스텀 154타신분이 있어서 제데크와 바꺼서 서로 띠어보기도 하고 슬로프에서 바까서 타보기도 했으나 커스텀과 좀 비슷한면이 있으면서도 사이드컷의 차이와 탄성등에서는 좀씩차이가 나지더군욤
같이가신 일행분도 렘프에서의 진입속도와 탄성은 라우드 바이브가 더좋다고 말씀하셨꾸욤
렘프 립까지 진입시에도 스피드 책킹후 립까지 도달할때도 속도를 꽤빠르게 내주더군욤
기본 베이스는 하프용 데크라지만 내공부족으로 하프와 지빙쪽은 경험해보지 못했구욤
핸드 메이드 제품에서 나오는 장인정신을 느낄수 있었고 앞으로 한동안은 이놈을 애마로 삼아 설원을 달려볼랍니당^^**
이상 허접사용기였습니다
정말 맘에 드는 데크지요...전에 스키어한테 테러를 당해서 상판이 엉망진창이 됬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사용할려고 합니다~
담에 함 뵈면 인사라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