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탄데크에 사용한게 아닌 우드에 사용해서 제기준 큰 체감은 없었습니다. 티탄데크를 썻다면 10시간 58리프트는 못 탔을지도요?
2. 저 같이 고각이면 45까지 돌릴때 45각도까지 표시가 없어서 한도씩 올려가며 감으로 해야하고 전향기준 오른쪽발 앞락스트랩이 토턴시 락부분이 설면과 쓸려 락이 풀려서 왼발스트랩과 동일하게 오른쪽 스트랩을 체인지해야합니다.
근데 전 그래도 앞스트랩 몇번 라이딩하면 락이 힘없이 풀릴때가 있었어서 락부분에 케이블타이로 양쪽 다 묶어줘야했지만
(아마 이부분이 쓰락시스와 슈퍼매틱이 궁합이 안맞다고 하는거 같기도합니다. 제 부츠가 쓰락시스라. 하지만 케이블타이 작업한 후 별다른 문제점은 없어졌습니다.)
저 부분빼면 전향타는데 큰 문제는 없었고 저 단점들을 극복하고 편한 착용감을 저는 추구하기 때문에 계속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추가로 셋팅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Sp마운틴 같은 인업고바인딩 썻을땐 평지에서 딱 맞게 셋팅하고 리프트에서 내려서 슬로프 위에서 발 넣고 뒤에 슥 올려서 출발하면 이질감이 없었는데
슈퍼매틱은 평지에서 딱 맞게 셋팅했는데 경사진 슬로프 위에서 발 슥넣고 착용하기가 애매한상태라 1리프트씩 타고 조정해가며 제 발에 맞는 스트랩 셋팅값 찾았습니다. 이 번거로웠던걸 견딜 수 있었던것도 역시 빠른 착용 때문이였고
지금은 맞는 셋팅값 찾아서 빠르고 편한 착용감이 됐지만요.
올겨울 준비 잘하시어 올겨울에도 재밌는 라이딩하세요!
여유 있으시면 클루바인딩 추천해요..
지난시즌 슈퍼도아+클루바인딩 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무게도 일반 바인딩이랑 별차이를 못느끼겠고. 부츠에 부착하고 다니는부분 아래 고무판도 있어서 생각보다 좋았어요. 데크에 스텀패드 없이 이걸로 커버되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데크에 고정해둔 베이스는 따로 팔기 때문에 2장이상 데크 돌려 타기도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지난 시즌 클루가 너무 편해서 플럭스 dS 있던거 한번도 안썼습니다 ㅎㅎ)
모든 부츠에 적용가능한 클루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