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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살 늦깍이 보더입니다.
이번에 처음 타서 재미붙여서 장비 사는중입니다.
학동가서 버튼 ruler 부츠 엊그제께 구입했구요..(24만원)
바인딩은 비싸서 백컨트리에서 Mission Re:Flex Snowboard Binding 구입예정이에요.(173달러)
아무래도 같은 메이커가 궁합이 맞을거 같아서요.
데크는 직구가 메리트가 없어 재고 있는거 중에 살려고 쇼핑몰 보는중입니다.
저는 일단 몸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에 라이딩만 할건데 빠른 속도를 원하지 않습니다.
같이 타는 10살 아들 따라다닐 정도면 됩니다.
애가 좀 빨리 배워서 저보다 훨씬 잘 타네요 ㅜㅜ
샵에다가 데크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라이딩만 하실거면 159cm짜리로 정캠버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궁금한게 라이딩용 데크라고 하면 라이딩 할때 빠르게 잘 나가는 데크를 말하는 건가요?
전 트릭이나 이런거 안하고 턴&카빙만 하면서 스무드 하게 내려갈 데크를 찾는데 말이죠
어떤 데크를 선택하면 좋을지 추천부탁드립니다.
가격은 장비 풀셋으로 해서 60이내 생각했는데 벌써 부츠+바인딩에 40조금 더 썼네요.
생애 마지막 장비일거 같으니 데크는 최대 50까지 생각합니다.
렌탈보다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눈이 자꾸만....
아.. 위 댓글보니 제 상각과 많이 다르네요.
일단 질문자님깨서 이번시즌 시작하셨고 재미 붙이셨다면 이제 갓 턴하는 정도라 예상됩니다.
현제 초보정도라고 생각하고 장비 산 후에 슬턴~비기너카빙정도까지 하신다고 하면,
오가,xlt,엔썸 이런종유 데크 힘들어서 못타십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만한 살로몬 오피셜정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월이나 중고 구매하셔도 충분합니다.
몸무게 60~65정도시면 152정도 65~70정도시면 155정도 70~80정도시면 158정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키에따라 길이기가 조금씩 +- 될 수 있습니다.
요즘 라이딩이 유행이라 길고 단단한 데크를 많이 권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초반부터 길고 하드한걸 타는건 개인적으로 좋은생각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바인딩 비쌉니다
버튼 미션은 우리나라에서 사도 25면 살수있을거에요
저도 이월상품 16에 산 적도 있구요
미션보다 윗등급인 카르텔이 170불에 여름에 나오면 그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