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에서 야심 땡 부터 마감까지 전투보딩을 하고
라스트 런 후 집에가려고 하는 길에 리프트 입구 앞에 본지퍼 고글이 덩그러니...
주워서 직원에게 맡기려고 말을 거니
마감중이고 해서 괜찮다면 중앙안내소(?)에 부탁드린다고 하더군요.
뭐 어차피 가는길에 잠깐 들르는거라 그러려고 차에 와서 장비 정리 도중 "고글 주으신 분" 이라며 외치면서 찾고 계시길래
제가 주웠다고 하며 돌려 드렸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착한일 했으니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줬으면...!
헝글님들도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