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렇군요. 이번에 아들이 발목이 많이 부어서 인대파열이라고 치료하고 있습니다만 정황상 큰 충격도 없었고 부은 이유는 다른 알러지 때문이라고 생각해 보니 문득 궁금해서요.(발목말고 다른 부분도 많이 부었다가 거의 진정되었거든요) 엑스레이상 구별이 되는 거라면 의심할 여지 없이 인대 손상이겠네요. 이번에 시즌권도 미리 같이 끊어 놓았는데 인대손상이라고 하니 걱정이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아 그런가요. 그럼 제 추측이 맞는 것 같기도 한데... 알러지 땜에 다리가 부어 잘 못쓰니 골절이 의심되서 엑스레이 찍어보고... 골절된 곳 없으니 인대손상 의심... 많이 부어 있으니 반기부스하고 .. 하루 후에 다른 다리하고 팔 부은 건 알러지때문이라 다 진정되고 기부스 풀어보니 이쪽도 다 안정되어 있는데... 어째 처음부터 인대손상보단 알러지 때문일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럼 겨울에 보드타러 다니는데 덜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데요. 이걸 의사한테 물어보기도 어렵고.. MRI를 다시 찍기도 그렇고 합니다.
인대가 파열되면 그부분에 피가 고여서 붓는겁니다. 엑스레이로도 판별 가능하지만 확실친 않구요.
끊어진거하고 맥없이 쳐진것하고는 확실하게 구분되니 그부분은 걱정안하셔도 될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