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중고구입 중고 판매를
많이 하는 저로서는
헝글장터 중고나라를 자주 봅니다....
보름전 어떤 귀여운 아가씨가
자켓과 후디를 같이 사겠다고 해서
자켓 5.5 후디 5.0 에 팔고 있었지만
쿨하게 10에 택비 선불로 보내줬습니다....
그리곤 무사히 받았다는 카톡과
꼭 맞는다는 카톡을 전해 받음
좋은거래를 해서 기분좋게 카톡창 나감
3일전인가 이름 모를 여자한테 카톡이 왔음
무슨 사이트를 아냐고
누구세요 했더니?
저번에 자켓 구입했던 사람인데요
아.... 하고 물어보는 내용마다 친절히 답변 해줌
담에 또 궁금한거 물어봐도 되죠?
하길래.... 좀귀칞긴 하지만 같은 보더니깐
알았습니다. 수고하세요 하고
카톡 종결함
그리곤 오늘 중고나라 보니
낯익은 자켓 발견
내가 판매할때 올렸던 자켓 사진
부연설명도 동일
가격 6.5
하놔~~~~ 귀엽고 깍쟁이 같은 아가씨....
엄청 귀여워라 해주고 싶네요....